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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실 강좌는 우수…참여도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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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의식변화 필요 중학교 90%이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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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05일(수) 11:14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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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초등학교마다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의 프로그램은 우수하고 강좌수는 많지만 학교별 참여하는 학생수의 편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25일 지역의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력신장사업 토론회를 통해 초․중학생의 경우 방과후 수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의견이 모아져 지역 초․중학교의 방과후 수업 현황을 파악해 본 결과 초등학교 총학생수 5,395명 가운데 참여하는 학생이 2,857명으로 53%가 참가하고 있다. 반면 중학교의 경우 총학생수 3,148명 중 3,041명이 방과후 수업에 참가해 96%가 수업에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을 학교별로 보면 20개 초등학교 가운데 면단위의 11개 초등학교가 전교생 100%가 참가하는 반면 시내학교는 최저가 28.6%이며 평균 46% 그쳐 방과후 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의 참여의식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학교별로 운영되는 강좌는 국어, 사회, 과학, 수학, 영어, 제2외국어, 컴퓨터, 음악, 미술, 체육 등 전체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강좌수는 243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강좌수는 수학이 54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컴퓨터(39개), 영어(38개), 음악(32개), 미술(24개) 순이며 가장 적은 과목은 사회로 1개의 강좌만 열리고 있다.
중학교는 총 192개 강좌가 열리며 초등학교와 달리 교과중심의 강좌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중학교는 영어가 27개 강좌로 가장 많았고 수학(25개), 국어(23개), 사회(21개), 과학(19개) 순이며 초등학교에서 가장 적은 사회과목이 중학교에서는 4번째로 강좌수가 많은 것이 눈길을 끌었다.
학교별로 강좌수 현황을 보면 금호초등학교가 26개로 가장 많았고 중앙초등(24개), 자천초등(23개) 순으로 면단위 학교가 적은 학생수에 비해 많은 강좌를 열고 있고 중학교는 영천여중이 44개로 가장 많았다.
방과후 학교 강사현황을 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전체 강사수가 219명이며 학원외 기관소속 강사가 106명, 현직교사 91명, 학원소속강사 8명 순이고 중학교의 경우 전체 강사수가 174명이고 현직교사가 154명으로 가장 많았다.
영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의 경우 참여율이 50%를 조금 넘고 있다. 학부모들이 방과후 학교보다 학원이 좋다는 편견을 버리는 의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강좌를 만들어 초등학교는 특기적성 및 자기개발에 중점을 두고 중학교는 교과중심으로 편성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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