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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신나고․시원한 임고강변
풍물놀이예술단 정기공연
2009년 08월 10일(월) 15:26 [영천시민신문]
 
임고강변공원이 새로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임고강변공원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지역민뿐만 아니라 인근도시의 피서객들이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지역의 각 단체들은 임고강변공원에서 각종 공연 및 볼거리를 제공해 시원하고, 즐겁고, 신나는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1일 영천풍물놀이예술단(단장 류영선)은 임고강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제5회 정기공연을 선보여 피서객들과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영천시민과 피서객 8백여 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했는데, 피서온 피서객들은 일찍부터 무대 앞으로 모여 공연을 즐겼다. 공연은 설장구, 삼도풍물가락, 창작대북공연, 신라소리 연희단의 신라아라리 등이 진행되어, 1시간 30분 동안 열광의 무대가 연출됐다.
피서객들은 "보기 드문 훌륭한 피서다. 깨끗한 강변과 전통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난 것이 너무 좋다"면서 "시간이 흘러도 영천의 여름밤은 기억될 것이다"고 했다.
영천풍물놀이예술단은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에 소속돼 있는 지역 단체이며, 주 출연진 10여명은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 등에 참가해 프로의 소질을 발휘하며 지역 명성을 떨치고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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