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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값 반토막…물먹은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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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가격 지난해 절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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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0일(월) 15:30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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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장마로 과일가격폭락세가 장기간 계속되면서 농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복숭아재배농민들은 공판장경락가격이 지난해의 절반수준을 밑돌고 있다며 한숨이다.
농민들에 따르면 성수기에 접어든 복숭아(15kg기준)의 공판장경락가격은 2만5천 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년 동기 5만 원 대비 절반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것.
박기상 씨(62. 임고면 우항리)는 "지난해에는 최상품 복숭아 1상자에 5만원을 받았는데 올해에는 2만5천원받기도 어렵다"며 "농약 값과 농사비용은 크게 올랐는데 과일가격은 절반가량 떨어져 남는 것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지난 6일 영천농협농산물공판장에는 전체물량의 90%가량을 복숭아가 차지하고 있는데 최상품이 3만5천 원 선에 거래됐다. 공판장 전체 복숭아평균단가는 1만5천 원 선으로 지난해의 2만5천 원보다 1만 원 가량 하락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낙중 판매부장은 "한 여름인데 가을 날씨처럼 기온이 선선한데 누가 복숭아를 먹겠느냐. 계속된 장맛비로 더위는 없고 경제도 어렵다. 주위의 조건이 아주 불리한 상황이다"면서 "물량은 지난해보다 늘어났는데 소비는 더 안 되기 때문에 서울에서 물건을 보내지 말라고 연락이 온다. 난감하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윤광서 농촌지도과장은 "비가 계속 오니까 새순이 웃자라고 햇볕이 적어 병충해가 발생하고 있는데다 당도가 떨어져 소비마저 위축돼 걱정이다"면서 "판매가격이 전년 동기 20%가량 하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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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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