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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계곡 수도사 문화재 관람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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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와 은해사 협의하여 입장료 폐지 시행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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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2일(수) 17:18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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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불교문화의 성진이자 자연유산의 보고인 팔공산과 치산계곡을 찾는 시민들과 갈등을 빚어온 수도사 문화재관람료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주지 돈관)측과 협의하여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간 수도사는 영천시 신녕면 치산계곡을 통하여 팔공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등산객과 관광객에게 사찰내 문화재 관람여부와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시비가 잦아 관광객에게 좋지 않는 인상을 심어 주기도 했다.
이번 수도사 입장료를 폐지함으로써 수도사내 문화재관람 확대를 통한 시민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아울러 치산계곡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도 관광 편의를 도모하게 되었으며,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입장료 징수관련 불편을 해소하여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문화재 관람료 폐지는 영천시와 시민 곁으로 다가서려 노력하고 있는 은해사의 의지가 맞물려 가능하게 됐다.
그간 수도사는 조선조 숙종30년(1704년)에 제작된 수도사노사나불괘불탱(보물제 1271호)에 대한 문화재관람료를 문화재보호법 제39조 규정에 의하여 조계종 종단에서 문화재 관람료를 받아 왔었다.
이번 문제를 해결한 김영석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치산계곡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나, 아울러 쓰레기처리 등 자연보호에도 내방객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자료제공: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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