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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회의실 냉방기능 상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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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지역 행정구역 통합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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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24일(월) 15:51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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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3층 대회의실이 냉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여름에는 회의실 기능을 상실해 대책마련이 시급.
지난 19일 열린 영천지구 생태하천공사조성사업 주민설명회와 20일 열린 영천시 장기종합발전계획(안) 중간보고회가 찜통더위 속에서 진행. 행사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더워 참석자들이 짜증스런 반응.
3층 대회의실은 리모델링공사를 실시한지 몇 년이 지나지 않았으며 천장에는 최신에어컨 6대가 설치돼 있는데도 냉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무용지물인 상태.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행사 3시간 전에 에어컨을 작동했는데 사람이 많아 시원하지 않은 것 같다"고 해명.
● …지난 호 보도된 시내버스승강장 제각각 기사와 관련해 승강장 관리가 엉망이라는 지적.
시민들은 "승강장관리가 엉망이다"면서 "각종 전단지가 붙어있어 지저분한 곳이 많아 미관이 엉망인 곳도 많고 더럽고 불결한 곳이 많다."며 대책마련을 요구.
그리고 "오래전에 설치된 승강장은 시설이 노후화돼 위험해 보인다. 철거하고 새로 설치해야 한다."고 건의.
● …보현댐 건설 간담회에서 김영석 시장이 혼쭐.
김 시장은 간담회에서 "일부의 피해로 전체가 발전한다면 추진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말하자 주민들은 "많은 사람들의 이익 때문에 적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영천전체를 위해 화북면이 죽어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크게 분노.
이에 김 시장은 "의미전달이 잘못됐다. 영천 시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해명.
● …폐비닐정책이 엉망이다고 새마을 협의회 소속 한 관계자가 환경정책을 성토.
폐비닐은 농사용으로 사용하고 난 뒤 나온 비닐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데, 현재 들판을 다니거나 들판 한쪽에 모아둔 비닐이 어느 때보다 많이 보이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
새마을 한 관계자는 "폐비닐을 수거하면 행정에서 수거량에 따른 보조금이 나오는데, 보조금이 지난해 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5천만 원 이라 턱없이 부족, 이런 이유로 농민 단체 또는 새마을 단체에서 수거하지 않고 알게 모르게 태워버리는 일이 있다"면서 "정부가 저탄소 녹색을 강조하면서 일선 정책하나 바르게 하지 못하고 있는데, 녹색성장은 무슨 성장이냐 예산을 더 세우지는 못해도 지난해 보다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비닐 태우면 배출되는 탄소량은 가장 많다. 정부 정책 따로 자치단체 정책 따로 노는 것이 현실정이라 더욱 한심스럽다"고 환경정책을 성토.
● …대창초등학교에서 연속으로 큰 인물이 배출, 경사가 겹치기도.
지난달 말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30회 졸업, 582호 보도)에 이어 이달 초 검찰 인사에서 대전 고검 차장에 조영곤 검사가 발탁, 2명의 큰 인물을 배출.
총동창회 한 관계자는 "총동창회는 축하 현수막을 거는 등 축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시민들도 함께 축하했으면 한다"고 경사를 자랑하면서 언론 보도를 요청.
이에 보도차 대창면 사무소에 확인한 결과 "조영곤 검사는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 보다 4-5년 후배인데, 5학년 때 전학 갔으며, 현재 대창에는 부모와 친척 등이 살고 있이 않다"고 설명.
● …대통령의 8.15 경축사 등에서 나타난 행정구역(자치단체) 통합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와 하남시가 통합을 공식발표 한 것을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관심의 대상.
지역 정가에서는 "아직 완정 성사된 것은 아니지만 두 시장이 나와 통합 공식 발표한 것을 보고 내년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대통령도 강조하고 정부 방침도 행정구역 통합으로 가닥이 흐르고 있어 영천 등 소규모 지역은 통합론을 피하지는 못할 것이다"고 통합을 예상.
● …가뭄, 장마 등으로 인해 과일값이 떨어지는 등 과일 소비 침체에 지역 경제도 직격탄.
과일 가격은 날씨에 너무 좌우 되므로 이를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가공공장을 제안.
김일홍 북안농협 조합장은 "우리나라 사람만큼 생과일을 그대로 즐기는 사람들은 세계 어디에서도 없다. 생과일 소비를 줄이는 의미에서 과일 가공공장을 만들어 가공 식품을 즐기는 쪽으로 유도하면 생과일 소비가 줄어들어 과일 가격 폭락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본다"며 가공공장 육성을 제안.
● …사과로 유명한 일본 나가노현의 농협 관계자와 사과재배농가 등 35명이 지난 20일 새로운 밀식사과재배 방식을 견학하고자 영천시 신녕면의 한 과수원을 방문.
이번 방문은 작년에 이어 나가노현에서 두 번째 방문이며 농장 설명과 재배방법 등을 들은 후 직접 농장을 둘러보며 뛰어난 영천사과의 품질에 감탄사를 연발.
농장주 신종협(42)씨는 3년전 영천시 FTA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사과원을 개원하여 일반적인 나무간 거리 1.5m, 나무 높이 3m 정도로 키우던 밀식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나무간 거리는 1m로 좁게 심고 나무높이를 4m까지 높여 재배해 3.3㎡(평)당 4만 원 이상의 고소득을 창출.
농장을 방문한 일본인 고이케(60세)씨는 "이러한 독특한 사과 재배 방식은 일본에서도 보기 어렵다며 나무를 키우는 기술이나 과실품질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영천사과에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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