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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학교담장 벽화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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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 학생․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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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31일(월) 16:34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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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중학교에서 전교생 전부가 담장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화제가 되고 있다.
시선을 모으는 학교는 청통중학교.
청통중학교(교장 문태수)는 낡은 시멘트 담장 내․외벽을 전교생과 전 교직원, 학부모가 동참하여 푸른 꿈이 아름답게 채색된 풍경의 벽화로 장식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좋은 추억과 올바른 심성을 길러주고 이곳을 지나는 모든 이에게 맑은 마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전형적인 농촌 소규모 학교인 청통중학교의 담장은 낡은 시멘트 블록으로 매일같이 드나드는 학생들이나 교직원, 지나가는 주민들의 마음에 항상 아쉬움이 있던 곳이었다.
이에 학부모 총회에서 낡은 시멘트 담장 내․외벽을 벽화로 꾸미기로 결정한 것이다.
학교에서는 학년별로 벽화의 밑그림을 공모한 결과 학생들의 정서를 고려하여 그들의 꿈을 담은 그림을 그리기로 결정하여 7월 중순부터 전 교생이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전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밑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해 완성, 흉물스런 담장이 푸른 꿈과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담장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그린 아름다운 그림을 보면서 추억을 만드는 '꿈이 있는 학교 길'을 오가면서 아름다운 마음과 푸른 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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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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