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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부 영천에 3명 있었네
평가액 화신-세원-파나진 순, 자동차 관련 산업
2009년 09월 08일(화) 17:27 [영천시민신문]
 

↑↑ 파나진회사 입구.
ⓒ 영천시민뉴스

대구 경북 주식 거부들을 보도한 매일신문 지난달 29일자 1면 내용에는 한국거래소에 의뢰한 주식 거부 110억 원 이상인 최대주주와 평가액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영천에 본사를 둔 (주)화신(봉동, 자동차 부품) 정호 최대주주 평가액은 504억 원, (주)세원물산(도남동, 자동차부품) 김문기 최대주주 299억 원, (주)파나진(도남동, 자동차 와이어, 볼트, 유전자치료, 바이오칩 등) 박준곤 최대주주 281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김문기 최대주주(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는 대구 본사인 세원정공 평가액 203억 원을 합치면 502억 원에 이른다. 파나진의 박준곤 최대주주는 현재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화신은 동부동내 갑을공단에 위치한 큰 공장으로 인해 고용창출은 물론 매년 동부동에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에 보도된 자료에는 대구 경북 110억 원 주식 거부 61명(회사)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3명이 영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편, 이들 3개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약 1050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이 출자한 타지의 회사 종사자 등을 포함하면 3개 기업의 종사자 수는 엄청나다.
지역의 상공인들은 "지역 내 대기업들이 자신들의 출자로 또 다른 회사를 설립하는데, 영천을 벗어난 곳에서 종종하고 있다"면서 "다른 곳에서 회사 설립하는 이유가 있으나 영천시 행정에서는 공단 유치 보다 이런 기업들을 찾아가 설립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내 공장 설립을 유도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고 있어 행정에서도 귀담아 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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