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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변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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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판매 단위 단, 되, 자…구시대 유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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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14일(월) 16:06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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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상인들로 나타났다.
이는 영천공설시장 상인대학 2기 교육과정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지난 9일 상인대학 강사로 나선 김강규 한국유통기술개발원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김 강사는 "가장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상인들이다. 재래시장 판매 단위를 보면 알 수 있다. 아직 한 되, 한 단 등을 사용한다. 세상은 너무 빠르게 변한다. 구시대적인 유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대형 마트에는 아주 적은 소량까지 갖춰놓고 한 되, 한 단 등은 찾아 볼 수 없다"면서 "교육받으러 오라면 혼자 있어 안 된다고 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팔아야 한다고 하면 싸게 팔면 최고다고 하고, 내 방식대로 팔면 그만이다는 생각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파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강사는 또 "나를 먹여 살려주고 자식들을 공부시켜 주는 사람들이 소비자인데, 소비자를 대할 때는 아무런 옷을 입고 대하고, 결혼식 등에 갈 때는 온갖 치장을 다한다. 이런 정성을 소비자에게 보여야 한다"면서 "이런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를 싫어하는 상인들이지만 이제부터 받아 들여 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강사는 정부의 재래시장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재래시장에 지원을 너무 많이 한다. 서비스 개발도 없고 노력도 없는 재래시장에 돈을 왜 쏟아 붓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말이 나온다"면서 "이제는 노력하는 시장에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 견학을 열심히 하고 변화를 모색하는 시장에만 지원키로 했다. 전국 재래시장에는 3천개의 품목이 있다. 전국 소비자들이 찾는 품목은 1만5천개다. 상인 스스로 그 구색을 구비토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9일 2기 상인대학이 새로 지은 상인회관에서 열렸다. 첫 교육시간에는 공설시장 상인 등 38명이 참석했는데, 김 강사의 강조한 내용은 상인 뿐 아니라 식당, 관공서, 크고 작은 일반 회사 등 어느 조직에 어울리는 말이라 모두가 '변화에 적응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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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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