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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 20%까지 상승할 듯
수산물 대폭상승 과일류 소폭올라
2009년 10월 05일(월) 12:19 [영천시민신문]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가격이 심상찮다.
추석 명절 10일 앞둔 지난 24일 영천 공설시장 제수용품에 대한 물가를 조사한 결과 돔배기 등 수산물은 최고 20%까지 상승했고 과일류는 5% 소폭 인상됐고 건어물은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폭으로 상승한 것은 돔배기로 24일 현재 평균 20% 상승했다. 돔배기는 크게 양재기와 모노로 구분되며 1꼬지에 양재기가 10,000원, 모노가 1꼬지에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역의 한 돔배기 상인은 "아직 확실한 가격이 결정되지 않았다. 다음주에 결정되는데 거의 이 가격이 유지될 것 같다."며 "돔배기를 찾는 사람은 지역민보다 외지 사람들이 더 많다. 경기하락인지 지난해보다 아직까지는 찾는 이가 적다."고 말했다.
청과상회 과일상인은 "제수에 쓰이는 과일은 전부 나간 상태다. 가격변동은 크게 없을 것이며 각 소매점마다 가격 결정하는 것이 문제다."고 설명했다.
영천공설시장에는 평일 약5천여 명의 사람들이 찾니만 대목장에는 3만 명 이상이 공설시장을 방문한다. 지난해 공설시장 주차장에서 입출고된 차량이 1,100대가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김용학 전 상인회장은 "공설시장의 가장 큰 효자는 돔배기와 수육골목이다. 다른 상품들도 찾는 이가 있지만 외지에서 오는 손님은 대부분 수육과 돔배기를 찾는다."고 설명했다.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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