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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조수 종합방제로 마음 편히 농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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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비 저렴 조류로 인한 과실피해 3%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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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9일(월) 10:26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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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3일 자양면 보현리 사과 과수원에서 인근 농업인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사과원 유해조수 종합방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주요 방제시스템으로 매와 같은 천적소리를 이용한 조류퇴치기와 천적모양의 모빌을 설치하여 과수원에 새들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막았고 또한 순간전압 9천볼트가 흐르는 전기울타리를 과수원 주변에 설치하여 야간에 야생동물의 접근을 차단하였다.
특히 조류퇴치기는 1ha 면적에 3천만원 정도의 방조망(과수원을 그물망으로 덮음) 시설비의 1/6 비용으로 저렴하고 10년이상 사용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또한 효과측면에서도 조류 피해과실 비율이 올해 3% 정도로 20%의 피해를 입었던 예년에 비해 농가의 손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산과 인접한 과수원의 경우 수확이 얼마 남지 않은 과실을 새가 가해하고 멧돼지, 노루 등으로 인해 과수열매뿐 아니라 과수나무의 가지를 부러트리는 등 농가의 피해가 많은 실정이다.
시범사업 농가인 김문규(46세)씨는 “매년 피해를 입으면서도 비싼 시설비 때문에 방조망을 할 수 없었지만 이렇게 경제적으로 야생동물 피해를 줄일 수 있어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이용우 소장은 “유해조수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기위하여 문제점을 보완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시설물을 설치하여 나감으로 점진적 기술보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며 “적은 비용이지만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기술보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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