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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편집위원회 2009년도 제3차 지면평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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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편집위원회 2009년도 제3차 지면평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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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3일(화) 15:37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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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신문 시민편집위원회는 지난 15일 시민신문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3차 지면평가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위원들은 576호(6월13일)에서 579호(9월28일)까지 시민신문 보도내용 및 제작 전반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평가에는 편집위원 5명이 참석했다. 회의내용을 요약 보도한다.
정명희 위원 : 577호 1면 화보사진사진은 우리지역에도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내용으로 홍보효과가 컸으나 풍락지 위치가 기재되지 않아 아쉬웠다. 588호부터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없나' 연재보도 중 특히 586호 '공설시장 무엇이 문제인가' 보도에서 젊은 소비층 잡기가 주제였는데 시설, 환경면에서 업그레이드되었다. 하지만 젊은층 소비자는 카드기설치 및 현금영수증 발급기 도입, 포인트제 실시 등과 같이 시대에 맞게 운영되길 바라고 있다. 참고로 재래시장은 전통시장으로 부르는 추세다. 589호 8면 '영천고~영천중 상가 활성화 방안' 보도는 상가 주민들의 여론수렴 기사내용이 매우 마음에 와 닿았다. 주민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통해 문제점, 경쟁력 제고, 발전방안까지 도출되는 현실 그대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살아있는 기사가 많았으면 한다. 589호 11면 '어린이가 소개하는 다채로운 책' 소개와 같은 청소년, 아동도 참여할 수 있는 지면을 많이 할애 했으면 한다. 589호 16면 지송식사장의 12주년 창간기념사를 통해 영천의 언론과 지역사를 대변해 주는 것 같다.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시민의 쌀독, NIE, 봉사활동)과 언론통로 역할에 기여했음을 높이 평가한다. 하지만 내용 중 일부공무원의 무사안일과 관료주의팽배 등 지적에 대해서는 백퍼센트 부정은 않겠지만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훨씬 많다는 점에서 이제는 긍정적인 힘을 실어주는 격려도 많이 해주었으면 한다. 576호~589호까지 전체내용을 평가해 보면 가장 기본적인 오자가 군데군데 보이는 허점과 가끔 띄어 쓰기가 미흡하여 앞뒤 문장을 맞추어야 하는 아쉬운 점이 있으나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폐교활용 방안' 등의 보도는 지역발전을 위한 질 높은 취재와 분석을 하였다고 평가한다.
시민의 활기찬 삶을 싣고 발전적인 희망 바이러스를 발산하는 생생한 현장취재 보도기사가 많아져 영천의 밝은 미래가 보이는 것 같다. 지역발전을 위해 버팀목 역할을 하는 사장님을 비롯한 기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이형락 위원 : 두 가지 정도에 대해 평가하겠다. 심층 분석보도가 필요하다. 577호 청통에서 추진되고 있는 골프장관련 보도와 관련해 지역에는 고경 임고 등 곳곳에 골프장이 조성되고 있는데 골프장 조성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 심층 분석이 필요하다. 청통의 경우 골프장을 조성하는 개발공사와 반대주민의 갈등만을 다뤘는데 골프장과 영천시의 환경성문제 등을 심도 있게 다뤄야 할 것이다. 578호 행정개편에 대한 보도에서 시군통합 되면 순기능과 역기능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내용은 보도에서 빠지지 않았나. 왜 시군이 통합돼야 하는지 등 시민들이 모르는 부분이 많다. 정부에서 추진하기 때문에 단순히 따라야 하는지 등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데 좀 더 깊이 있는 심층 분석보도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우애자 위원 : 많은 세월 속에 창간 12주년을 맞아 시민위해 발로 뛰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579호 3면 여성주간행사 기사의 관련사진 중에서 행사장에는 고위직내빈이 있었지만 행사 주 관계자를 중심으로 촬영된 사진이 보도되면서 주변에서는 의도와 다르게 비춰지는 경우가 있다. 지역의 고위직 내빈이 아닌 행사 관계자를 중심으로 촬영한 관련 사진을 보도한 것은 이해 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주변의 오해 섞인 비판을 배려하면서 관련사진이 보도됐으면 한다.
581호 13면(도정소식) ꡐ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ꡑ 기사를 읽고 영천은 애기 많이 낳아라고 하면서 애기를 낳을 수 있는 산부인과는 없다. 많은 다문화가정에서 임신을 하고 애를 많이 낳는다. 신문에서도 인구 부족이 지역의 큰 문제점인 것을 고려해 보도해야 한다. 583호 이필수 된장은 취재내용이 참 좋은데 소비자들을 위한 상세한 생산자 정보도 보도됐으면 좋겠다. 588호 주민서비스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 준비했었는데 지면보도는 조금 밖에 되지 않았다. 행사장 각 부스에서 많은 봉사활동이 이뤄졌었다. 여성단체의 경우는 아나바다운동 등 준비하면서 노력했던 것들이 사진 등으로 보도됐으면 한다.
이형락 위원 : 화북면 보현댐 설치에 대해서도 장 단점을 분석해 자체여론조사 등을 실시하여 구체적으로 시민들이 고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사가 제공됐으면 한다.
우애자 위원 : 이형락 위원의 의견에 동의한다. 화북면과 금호 대창 등 지역에는 댐, 석면공장 등 반대여론 현수막이 많이 걸려있어 영천 방문객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 주기도 한다. 이런 점도 분석보도 돼야 한다.
정명희 위원 : 맞다. '그 동네 사람들이 반대하더라'라는 내용에서 끝이 아니라 반대하지만 이런 점에서는 괜찮을 수 있다는 것도 보도 될 수 있어야 한다.
우애자 위원 : 지역출신 연예인 가운데 가수가 있는데 최근에 영천이 고향이면서 전라도로 바꿔야겠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지역 주민들이 출향인들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 같다. 자매결연한 성동구에서도 구청장이 같은 영천출신이라며 초청해 노래강연을 열기도 한다. 이런 점도 참고됐으면 좋겠다. 지역출신 연예인들이 일부 방송에만 출연하고 있는데 부활해서 지역을 홍보하는데 일익하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
정경숙 위원 : 영천시민신문을 보니 지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 영천은 교통이 원활하고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교육에서도 비젼을 보았다. 오늘 입시설명회가 있어 참석했었다. 교육장을 비롯한 각 학교장들이 지난해보다 학력신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교육 문화 경제가 고루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건 위원 : 578호 11면 지난 평가회의 기사 중 '시의원은 공권을 부여받은 사람'이라고 보도됐는데 권한이 공권으로 잘못 기록됐다. 580호 폐교에 대한 기획보도 중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다. 산자연학교에는 매일 학생들의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부지매입을 못해 인가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계속 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 등 상세히 보도돼야 한다. 585호 눈 속임 포도 농민 모두 피해 기사 관련해 일부가 영천의 이미지를 실추시킬까봐 걱정이다. 과일 출하 시 개인농가 이름을 붙이는데 위반 시 농협경매 등에 참석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신문에서 행정담당과 협의해서 추진해 봤으면 좋겠다.
우애자 위원 : 청과물시장에 대해 견해가 있어 말하겠다. 요즘은 많이 변했지만 예전에는 먹지 못할 내용물이 들어있기도 했다. 하지만 포장내에 이름이 붙어 있어 사람들이 우수한 농가를 알아보고 구입한다. 극소주지만 물건이 나쁜 집은 이미 알고 사지 않는다. 소수가 그런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농가교육을 많이 해야 한다.
이재건 위원 : 580호 8, 9면은 외지인들이 영천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홍보하는 기사인데 좀더 보충하자면 외지인들을 유혹하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 친척이 강신성일가를 방문하기 위해 왔다가 사전에 관람약속이 안돼 보지 못했다.
우애자 위원 : 강신성일가를 방문하기 위해 내가 아는 사람도 방문했는데 관계자외 출입금지로 방문을 못했다. 유명 연예인이 지역에 있으면 자치단체에서 예산 투자해서 문제 되고 있는 강신성일가 입구 진입로 문제 정도는 해결해주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재건 위원 : 강신성일 본인도 영천에 대한 섭섭함이 있어 그럴 수도 있다.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도 홍보대사로 하는데 (영천홍보대사인 강신성일은)지역에 내려와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기회가 아닌가. 582호 2면 축제통합 관련기사에서 농업경영인들이 과일축제에 불참을 피력했다는 내용이 있다. 축제가 많은데 한약축제는 잘 알려졌지만 과일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굳이 따로 분리해서 개최하지 말고 시에서도 통폐합을 추진하여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얻어야 한다. 좋은 과일 많지만 하나하나를 뜯어보면 최고는 아닌 듯한데 축제를 한 데 모아서 부각시켰으면 좋겠다.
-정리 이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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