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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체전 경제효과 15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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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임원 3천5백명 영천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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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9일(월) 15:0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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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숙박업소와 음식점에는 만원을 이루었고 시내에는 학생들로 붐볐다. 이유인즉 제46회 경북학생체육대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동안 영천시를 공식적으로 방문한 수는 선수 및 임원이 3천5백 명을 넘었으며 학생체육대회라는 점을 감안해 학부모 방문까지 합산한다면 약 5천명에 달했다.
4일간 열린 학생체육대회 기간 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경제효과는 15억 원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렇듯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인 스포츠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경상북도 육상연맹 사무실이 상주해 있고 육상계 원로들이 많다는 점이다.
이번 대회유치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예전에는 도민체전을 개최한 도시에서 학생체전을 개최하는 것이 전례였지만 영천시 행정과 육상계의 각고의 노력으로 2년 연속 대회유치라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최경용 경북육상연맹장 권한대행은 "스포츠마케팅이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영천시도 발 빠르게 움직인다면 많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잇을 것이다."며 "이번 대회를 디딤돌로 내년에는 전국단위 대회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영 영천교육청 체육담당은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다. 특히 식수를 위해 대전에서 생수 5천병을 고급하는 등 모두가 힘을 모았다."며 "3천5백명 이상의 외지인이 영천을 방문했는데 경제효과는 15억원 이상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천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23개, 은 17개, 동 13개를 획득했으며 특히 수영에서 11개의 금메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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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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