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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은
과거와 현실 구분해 상황따라 변하는 일본
2009년 11월 16일(월) 14:54 [영천시민신문]
 
2차 대전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미국은 일본에게 조그만 핵의 선물을 히로시마에 투하하여 일본 열도를 실망의 늪으로 넣었으며 일본은 미국이라는 대국을 원수의 국으로 폐부 깊숙히 각인하였다.
우리는 미국(美國)을 아름다운 나라로 쓰고 일본은 미국(米國)을 쌀로 쓴다. 일장기는 태양이다. 쌀(米)이 태양광을 받으면 깨어져 싸래기로 되는 환경을 갖고 있다. 왜인들의 무서운 야심이다.
그러면서도 로봇산업과 전자산업쪽과 자동차편의 기술은 미국도 일본을 인정한다. 패전 후 일본은 전자산업의 빠른 성장과 고도의 기술로 돈을 끌어 모았다. 더불어 국가의 경제 신뢰도가 세계에서 최정상급이다. 돈이 있는 경제대국이다.
그러면서도 일본은 지증학적으로 군사적으로 마음이 편치 못한 나라이다. 미국과 비유하면 군사 항공 우주의 기술개발 및 보유수준은 아예 게임이 안된다. 일본은 미국을 원수의 국으로 일찌기 폐부 깊숙히 각인하였지만 자기네들의 군사적 수준이 미진하기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해도 겉으론 미국을 형님으로 대하는 것이다.
과거와 현실을 구분하고 상황에 따라 바로 변화하는 일본이랄까 6․25 한국전쟁시 미군은 우리를 위하여 큰 희생을 하였다. 편향된 시각의 일부 성향들. 그렇게 미국아 물러가라고 했을 때 우리나라에 산재한 중요 미군기지의 많은 물자들이 오끼나와로 옮겨갔다.
현실을 직시하는 일본은 기회를 놓칠 일이 없다. 미국을 더욱 큰 소리로 형님으로 모셨다. 그 사람들의 나긋나긋한 태도와 총체적인 예의와 서비스에 미국이 싫어할 하등의 이유는 존재와 가치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
미와 일의 양국의 현재 유대관계의 지수는 평균치 이상의 값을 상회하며 연일 상종가를 때리는 봄날이 전개되고 있는 수준이다.
급기야는 하와이 연안에서 양국은 공동으로 실시한 해상미사일방어(MD)실험(2009. 10. 27)에서 발사된 중거리 미사일을 추적해 160km 상공에서 요격하는데 성공했다고 양국의 군 당국이 발표했다.
일본은 이 실험이 1998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후 미국과 함께 미사일 방어 능력을 높여 왔고 이 실험과 기술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했다.
이의 방어 능력을 풀이하면 북에서 쏘아 올린 미사일을 일본은 바다위에 떠 있는 자국의 전함 이지스함에서 자유롭게 공중으로 따라 올라가 요격하는 기술이다. 지상기지(MD) 시스템의 경우 인접국에서 쏘아 올린 3~5개 정도의 미사일은 막아낼 수 있지만 그 이상의 갯수엔 한계가 있다.
2012년 4월엔 전시작전통제권이 미국이 갖고 있던 것을 우리에게 넘어 온다. 국방위의 국정감사에서 해군 자료의 지적사항을 보면 우리는 지금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군함 두 대(세종대왕함 충무공 이순신함급)에 필요한 함대공 미사일이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사항이 나왔다. 현실을 직시하는 일본을 그 이상의 벤치마킹도 필요하다면 하여야 한다.
거함 중국이 긴 잠에서 깨어나 날개를 다듬으며 큰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왕서방의 장사기질이 아프리카를 마다하지 않는다. 인도란 거대 시장을 넘겨보며 비단을 펴 던지기 시작하였다.
일본과 중국은 모두 우리의 인접국가이며 우리에게는 긴 역사속에 그렇게 마음편한 국가들이 아니었다.
조속히 세종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민생 우선 정가로 진입하여야 함을 국민들은 갈구한다.

-김대환 영남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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