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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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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점 이상 상위권 60여 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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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3일(월) 12:22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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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수능시험 결과 500점 만점에 400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60여 명이고 최고점수는 473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2일 수능시험을 치른 후 각 학교별 가채점한 결과이다.
영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석규 학생이 473점으로 최고점수를 기록했고 2위권은 450점이상 학생이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1차에는 남 2명, 여 3명 등 총 5명이 합격했고 다가올 27일 1명이 추가로 1차에 합격할 것으로 예상돼 최종합격까지 몇 명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됐다.
2010학년도 수능시험 가채점결과 400점 이상 고득점자는 남학생이 20여 명, 여학생이 30여 명으로 여학생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 발표된 최근 5년간 수능성적평균점수(최고점자 남학생, 평균점수 여학생 우위)와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다.
이번 수능성적에서는 여학생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선화여고에서 서울대 수시 1차 합격자 2명을 배출한 뒤 400점 이상 고득점자가 3명이나 나왔다.
성남여고는 고득점자 보다 고른 중간층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영천여고는 400점 이상 학생이 25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남여고 3학년 교사는 "고득점자는 적었지만 상위권 학생이 많았다. 예년보다 평균점수는 상승했다."며 "앞으로 진학지도에 따라 우수한 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정익 선화여고 교감은 "원점수로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고 서울대 합격을 말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며 "현재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천여고 3학년 부장교사는 "지난해와 성적과 원점수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비슷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며 "서울대는 없지만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남학교의 경우 영동고등학교가 최고 득점자를 배출한데 이어 450점대 학생도 2명이나 있고 영동고 출신 재수생 가운데 470점대 1명, 450점대 1명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박영철 영동고 교감은 "2년 정도 침체기를 거쳤지만 올해 좋은 성적을 보였다. 올해보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서울대 합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영천고 3학년 부장교사는 "원점수로 아직 말한 단계는 아니다. 지난해 성적이 우수해 올해는 조금 떨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수능점수 발표는 12월9일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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