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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수능시험 점수가 지난 7일 공개.
 
2009년 12월 14일(월) 16:34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 …영천향교 앞에 짓고 있는 가정집 공사(본지 593호 3면 보도)는 가정집이 아니고 교촌 경로당 신축공사.
이곳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잘 하다 공사가 중단됐다. 아마 소문에는 건축업자의 부도로 인해 공사가 중단됐다고 한다. 건축 자재 등도 널브러져 있는데, 행정에서 빠른 조치가 있었으면 한다"고 걱정.
이에 주민생활과 담당 부서에서는 "건축업자의 부도로 인해 공사가 중단됐다. 후속 업자를 선정하고 현 업자에 포기서를 받는 등 빠른 조치로 공사를 속개하겠다"면서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참아 주시면 고맙겠다"고 설명.

● …지난 4일 서부동 주민 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자선바자회(주관 서부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사람이 너무 많아 참가자들이 점심도 못 먹고 돌아가기도.
이들은"행사 전에 티켓을 사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점심을 하려고 했는데, 인산인해라 점심은 엄두가 나지 않아 물건으로 교환해 갔다"며 투덜투덜.
또 다른 사람들은 "친구들과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옆 반점에가 자장면 사 먹고 그냥 돌아간다"면서 "좋은 일을 하니까 이해하나 티켓을 너무 남발한 것 같다. 다음에는 적정한 티켓 판매가 있었으면 한다"고 한마디.

● …완산동 영동교~영천역 구간 도로확장 후 주차선(약초상가는 설치) 문제가 아직 그대로 있어 상인들이 불만을 표시.
지난 10일 오전 공설 시장 내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상인회 이사회에서 참석한 이사들은 "도로는 확장했으나 주차선이 없어 엉망이다. 주차선 문제로 지난 여름부터 여론 조사해 놓고 아직 아무런 변화가 없다. 내년 선거 의식으로 그대로 두는 것 같은데, 이런 어중간한 행정을 우리가 심판해야 한다"며 열변한 뒤 "확장 도로변 상인들도 주차선 자체는 환영한다. 주차선 긋는 문제가 시급하니 현장을 둘러보고 대책을 세웠으면 한다"고 강조.
또 다른 이사는"지난 2월 시장 순시 때에 주차선 문제를 건의했는데, 당장 만들겠다는 말을 했으나 이후 아무런 변화가 없다. 상인들을 무시하는 행위다"며 같은 열변.
행정에서는 확장 도로변 주차선에 유료주차장화를 하려는 계획 하에 지난 여름 여론조사까지 했으나 당시 확장 도로변 상인들의 반발이 있어 차일피일 하고 있는 실정.
영동교~영천역 주차선 문제 차일피일
영천축협 도로변 상가 주인 모임 결성


● …영천축협 도로변 양쪽 상가 주인들은 상가 모임을 결성키로 하고 이달 초부터 자체 회비 조달을 위해 활동.
결성에 참가키로 한 상인은 "이쪽 도로변 주차 단속이 너무 심하다. 하루 2~3번은 기본이다. 상인들이 주차단속 완화를 원하고 있다"면서 "아니면 양쪽 2차선중 주차 선을 만들어도 충분하다고 본다. 주차선 신설 등 상인들의 희망사항을 행정에 건의해 보려고 한다. 이곳 보다 좁은 도로인 창구동 청송방면 도로는 양쪽 개구리 주차가 가능하게 했는데, 왜 이곳은 안 되는지 모르겠다. 다 같은 국도를 끼고 있는데"라며 모임 결성 이유를 간략히 설명.

● …관내 모 아파트 대소변 오수처리 관이 막혀 1층의 가정 욕실에 오수가 역류해 집안이 온통 분뇨냄새로 수모를 격은 사태가 발생.
사연을 알아보니 여성용 생리대가 분뇨 처리 관을 막아 생긴 일로 밝혀져 아연실색. 지난7일 이 아파트에서 갑작스런 분뇨 역류로 인해 관리실에서 긴급보수작업을 진행했는데 좁은 관 내부에 여성용 생리대가 머리카락과 이물질 등에 걸려 위층에서 배출되는 모든 분뇨가 결국 처리장으로 가지 못하고 역류해 1층 주민에게 이 같은 피해를 준 것. 사정이 여기에 이르자 누구의 행위인가를 두고 같은 통로 주민들 간에도 수군수군.
또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자 관리소장은 "제발 생리대를 변기에 넣지 마세요." 라는 긴급공지를 게시판에 올리기도.
여성생리대는 특성상 일반 분해되는 화장지와는 달리 물속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최대용량으로 부풀려지며 작아지거나 용해되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시민의식이 결국 이런 사고를 불러 왔다는 지적.

● …영천영대병원에서 영천시 자원봉사증을 제시하면 병원비 일부를 할인.
지역의 한 봉사자는 지난 11일 영천영대병원을 방문해 병원비를 정산하는 가운데 자원봉사증을 제시해 병원비 일부가 할인되자 본사에 연락해 보도를 요청.
봉사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기분이 좋다. 봉사활동을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많이 홍보해 주면 좋겠다"며 "많은 업체에서 이런 혜택을 주면 봉사자에게 힘을 주는 것이다."고 강조.
영천시관계자는 "마일리지가 30시간 이상의 봉사자는 경북에 가입된 가맹점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며 "영천지역에만도 현재 200개 이상의 업체가 가입됐다."고 설명.

● …2010학년도 수능시험 점수가 지난 7일 공개.
매년 본사에서는 수능성적 점수와 가채점결과를 공개해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알려왔고 이런 과정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교는 웃으면서 답하지만 좋지 못한 학교는 항상 얼굴을 찌푸리기도.
2년 전 지역의 한 학교에서 최고성적을 기록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많은 보도에 감사의 인사를 했고 지난해에는 다른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올해는 또 다른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
이렇듯 지역의 고등학교는 비슷한 수준에서 항상 경쟁.
그러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때는 보도자료와 함께 신문에 기재할 것을 요구하고 좋지 못할 경우에는 연락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실정.
반면 성적이 좋으나 나쁘나 본사에서 취재를 부탁하면 항상 답해주는 학교도 있기도.
학교관계자는 "사회가 경쟁구도에 갖추고 있다. 교육도 경쟁을 통해 동반상승을 도모해야만 한다. 성적이 나쁘더라도 공개해서 다음에 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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