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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개발사업 유치…주민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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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 은해사권역 고경면, 청계권역 4년연속 사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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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1일(월) 15:18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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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고경면 정동화 추진위원장(사진중앙)이 현황판을 가리키며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 | ⓒ 영천시민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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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청통면 주민들이 심사단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 | ⓒ 영천시민뉴스 | |
청통면과 고경면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마을 주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청통면은 치일리 애련리 계포리 원촌리 등 법정리 4개 지역을 잇는 은해사권역에 사업유치신청을, 고경면은 청정리 파계리 칠전리 덕정리 논실리 등 5개 지역이 포함된 청계권역을 사업 신청했다.
이들 두 지역은 이미 지난 2007년부터 사업신청을 하는 등 추진계획을 세워 심사에서 고배를 마시기도 했지만 올해에도 사업유치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문을 두드리고 있다.
청통면의 경우 2007년에는 경북도 심사, 2008년에는 중앙심사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하는 등 올해는 주민들이 일심 단결하여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도농교류와 소통을 통한 아름답고 풍요로운 고장으로의 발전을 비전으로 다양한 연계사업을 진행했거나 추진 중인 것으로 이번 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되면 예산사업비 59억원을 지원받아 마을경관개선, 주민소득확충, 마을주민교육, 농촌관광시설조성 등 각분야에 투자될 계획이다.
고경면의 경우는 2007년과 2008년에 경북도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사실상 중앙심사는 올해가 처음인 것으로 유치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예산사업비 54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마을경관개선, 주민소득확충, 마을주민교육 등 분야에 투자될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기본계획대상지인 두 지역의 사업유치를 위한 예비계획서를 토대로 중앙평가단이 지역을 순회하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펼쳤다.
이날 중앙심사단의 첫 순회지역인 청통면 은해사권역에는 정선득 추진위원장이 사업설명을 맡아 대상권역을 돌아본 뒤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추가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통면은 중앙평가단이 각 마을을 순회할 때마다 주민들이 직접 사업유치 결의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나와 박수를 치며 반갑게 이들을 맞이하는 등 주민들의 열기를 평가단에 전달하여 단결된 의지를 내비췄다.
현장실사를 마친 중앙평가단은 각 지역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추진위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청통면 은해사권역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마을개발협의회 구성원에 도의원, 시의원, 회계과장 등 재원확충에 필요한 위원들이 소속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면서, 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은 무엇인지, 사업신청 계기 및 주관이 어디인지, 연간 지역방문자수 등을 질의했다.
이에 정선득 추진위원장은 각종 연계사업을 설명했고 "영천시의 사업의견 제시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추진위원회가 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30여만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응답했다.
고경면 청계권역에 대해서는 사업비 예산편성 중 마을주민교육 분야에 사무장 및 운영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전체적인 사업방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하게 지적하며, 분산돼 있는 권역 내 주민들이 동일생활권이 있는지, 주민소득확충을 위해 자부담이 투자되는데 협의가 됐는지, 농특산물이 어느 정도 원만하게 판매되는 것으로 보고 됐는데 판매장을 따로 개설할 필요가 있는지 등을 질의했다.
이에 정동화 추진위원장은 "예전에 청계초등학교가 있어 인근 주민들이 동창회를 열고 있으며, 자부담 투자에 대해서는 협의 중에 있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한 곳에서 판매하기 위해 설치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번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전국에 걸쳐 신청후보지역에 대한 심사를 끝내고 오는 24일 대상지가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영천은 지난 4년 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연속으로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신청으로 5년 연속 사업유치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06년 화북면 보현산권역이 사업비 54억여 원, 2007년 신녕면 거점면개발이 사업비 70억여 원, 2008년 자양면 은하수권역이 사업비 44억여 원, 올해 초에는 북안면 돌할매권역이 사업비 45억여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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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희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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