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순몽 장군과 숭열당
|
|
|
2009년 12월 21일(월) 15:55 [영천시민신문]
|
|
|
숭열당은 이순몽장군의 옛집이다.
이순몽장군은 조선세종 때에 활약한 무신으로 대마도 정벌과 야인의 토벌에서 탁월한 공로를 세우고 벼슬이 정1품인 영중추원사에 이르렀으며 세종31년(1449)에 64세로 생애를 마쳤으며 사후에 위양공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본관은 영천이고 출생지도 영천이다.
사후에 후사가 없어서 토지와 노비 등 재산을 모두 고향의 향서랑에 귀속 시켰다.
무신으로 후계자가 없었던 이순몽장군은 고향 영천에서 오랜세월동안 있었던것같다.
위양공 이순몽장군이 돌아가신지 160여년이 지난 광해군 6년(1614)에 영천의 사림이 향서당 뒤에 사당을 짓고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다.
이 때에 사림의 원로인 정담이 쓴 향규를 현관에 새겨서 향서당에 걸었다.
고한과 사당을 지은것은 위양공의 공덕을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 현판에 향규를 새겨서 걸어 둔 것은 이곳을 향서당 즉 향청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 후 건물도 퇴락하고 언제부터인지 제사도 중단되었다. 영조 34년(무인 1758)에 향서당 본채의 뒤에 사당 3칸을 짓고 이듬해 기묘년 3월 7일에 위양공의 위패를 봉안했다.
그러나 이사당은 1868년(고종 5년)에 대원군이 서원과 사우를 대폭 줄일 때 철거되었다.
이 때 사당에 있던 위양공의 위패는 숭열당으로 옮겼다. 가운데 방에 벽감을 만들어 여기에 위패를 봉안하면서 향서당을 숭열당으로 이름을 바꾼것 같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위양공 묘소는 실전했다가 1983년 기이한 현몽으로 찾게 되었으며, 1987년 경기도 문화재기념물 92호로 지정되었다.
위양공의 행장은 1901년 뒤늦게 지었고 실기는 1910년에야 간행되었다. 위양공 이순몽장군의 옛집 숭열당은 1970년 7월에 보물 제521호로 지정되고 대대적인 보수를 하여 장군의 이업을 기리기 위한 숭렬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009년 12월 18일 성현을 존모하는 많은 인사들과 함께 성대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제 오랜 세월동안 잊혀졌던 위양공 이순몽 장군의 위업이 서려있는 숭렬공원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리라 믿으며 와서 보는이는 감탄할 것이다.
이동철 전 서부동장
|
|
|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1면 화보]재향군인회, 28주년 영호남 친선교류행사 |
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공모 선정 |
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이달 15일부터 ‘전면 무료’ |
시, 캐나다 농식품 수출 확대 |
추경, 20~6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이르면 4월 말 |
시, 경북도민체육대회… 골프 단체전·육상 박재우 선수 1 |
이철우 도지사 예비후보, 영천 방문… 맞춤형 발전 비전 |
영천별아마늘 홍보·판매전 개최, 대구서 판로 넓힌다 |
시, 실제 사례로 배우는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
수영 김건우 선수(중앙초)등 847명… 전국소년체전 출전 |
영천시, 국군사관대학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선포식 개 |
경북교육청,‘2026학년도 군 특성화고 합동 발대식 개최 |
시, 담배 규제사항 합동 점검·단속 실시 |
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
시, 자살예방·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