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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유도소년 '거침없이 한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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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탐라기 '금', 새내기 김건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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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8일(월) 16:58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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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왼쪽부터 허진환 교장, 김희재(2년), 임남규 교사, 김건일(2년), 노병조 감독. | | ⓒ 영천시민뉴스 | |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왕좌를 내준 유도소년 김희재(영동중. 2년) 군이 올해 같은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학교 새내기인 김건일(1년) 군은 고학년 선수들을 제치며 동메달을 따내 차기대회를 두고 유도계의 이목을 끌었다.
영동중(교장 허진환) 유도부(감독 노병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탐라기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하여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앞세우고 목표를 향해 일보 전진했다.
김희재 군은 -51kg급에 출전하여 결승전에 오를 때까지 전 경기 한판승을 따내며 상대선수를 제압했다.
결승전에서도 상대선수에게 절발을 따내면서 우세승을 거둬 왕좌에 올랐다.
특히 결승과도 같았던 준결승전은 지난 대회 결승에서 패배를 맛보게 했던 선수로 접전을 예상했지만 그동안의 훈련으로 거뜬히 한판승을 따내기도 했다.
또, 1학년인 김건일 군은 -66kg에 출전 동메달을 목에 걸어 차기대회 우승을 노려볼만한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김건일 군은 같은 조에서 우승을 차지한 상대선수와 준결승전에서 유효를 따내는 등 우세한 경기를 치렀지만 상대선수가 심판교체를 3번이나 요청하는 등 매끄럽지 못한 경기운영 속에서 지도를 3번 당하면서 결승진출권을 놓쳤다.
노병조 유도부감독은 "학부모와 학교장을 비롯한 지도교사들의 열의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목표를 향해 스스로 강행군을 펼친 결과"라며 "우수한 선수들이 발굴돼 내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재 군은 올해 전국소체1차선발, 경북회장기, 경북소체, 경북학도체전 등 대회에서 1위를 지켜왔으며, 김건일 군도 경북학생체전 2위를 비롯해 경북회장기, 경북소체, 추계전국유도연맹전 등에서 3위 자리를 지키며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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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희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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