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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시민기자 느낀점
 
2010년 01월 21일(목) 16:25 [영천시민신문]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생각한 것이 기사화 되면 '이런 점이 훌륭하다'는 것으로 바뀐다. 신문 지면의 위력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다. 우리 주변이야기지만 '명물'이나 '명인'들도 마찬가지지만 신문에서 발굴 보도하니 훌륭하고 자랑스럽다. 계속 많이 발굴해 전통계승적인 측면을 강조했으면 한다. 그리고 편집 면에서는 정리 과정이 잘못되면 엄지손가락이 새끼손가락으로 변한다. 한문장, 강조사항 등이 정리과정에서 없어지면 밋밋해버린다. 편집상 정리를 잘했으면 한다.
<정선득 시민기자>

취재에 잘 응해주지 않는다. 취재원이 지면에 등장하는 것을 숨기려 한다. 신문은 훌륭하고 거창한 것만 나오는 것으로 고정관념이 만연해 있는 것 같다. 우리 주변 또는 내 이웃집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것이 신문이다는 것을 심어줘야 한다. 고정관념을 벗어나도록 사소하고 다양한 기사가 많았으면 한다. 그리고 시민기자들은 취재수첩 내놓기가 망설여 진다. 자칫 오해 받을 수도 있다. 이런 점은 편집국에서 참고 해야 한다.
<김인수 시민기자>

기사를 편집국에 보냈는데, 보도가 안 됐을 경우도 종종 있다.
보도가 되지 않았을 때는 그 이유를 담당자에 통보했으면 한다. 우리 입장에선 '기사가 넘쳐 그럴 수 있겠지'하는 생각을 가지나 취재원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도 취재원에 설명을 해야 하기에 반드시 통보했으면 한다.
<조경숙 시민기자>

여러 가지 기사 중에는 시민들에 이슈화가 되는 것이 있다. 이는 보도에만 그치지 말고 여론을 더 들어볼 수 있는 코너를 만들어 여론을 형성화하고 체계화해야 한다. 예로 들면 경마장 같은 것에 대해 장점과 단점을 코너를 신설해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다.
시민들과 독자들이 의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사 끝에는 '여론을 듣습니다. 여론 보내는 곳 전화, 이메일, 팩스, 홈페이지 등을 표기'하는 식으로 했으면 한다.
<윤영한 시민기자>

기사 쓰기가 어려운 것은 그 만큼 면을 할애했으면 한다. 어려운 기사, 노력한 만큼의 지면 차지하는 비율이 적다. 그리고 독자들의 반응도 약했다. 독자 반응을 높이는 연구가 있어야 한다. 편집상 내용을 정리하려면 충분히 읽어 보고 정리했으면 한다. 충분히 읽어 보지 않고 정리하면 취재 의도와 다르게 뜻이 전달된다. 그러면 취재원에게도 상당히 미안하다. 오자 탈자만 중점적으로 보지 말고 어렵지만 전체를 충분히 읽어 보고 편집했으면 한다.
<장지수 시민기자>

취재를 하면 취재원들이 원하는 내용과 방향이 있다. 신문은 지면상 축소 또는 (사진)삭제 등의 특성이 있어 시민기자들은 이해하나 독자들이나 취재원은 이해못한다. 사진도 빠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빠지면 다음 주에 모두 보도해 주는 방향으로 편집했으면 한다.
<김민성 시민기자>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확인하지 않은 것은 보도하지 않는다. 그래서 밤에 자전거 타고 나가 사고 등의 현장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
확인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은 "신문사 다니며 그런 것도 모르나"하는 소리에 할 말이 없다.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 정확한 사실을 현장감 있게 전달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더 가졌다.
<이기동 시민기자>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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