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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이라 해도 '초등학교 동창생'끼리
 
2010년 01월 25일(월) 11:31 [영천시민신문]
 
갈등이 완전하게 배제된 사회가 천상의 사회인 극락이나 천당 등의 제3의 세계가 아닐까.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위성 지구위에는 고등동물이 내뿜는 이산화탄소의 주범인 갈등이 자욱하게 피어올라 통합과 국력의 시야를 너무 어렵게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가정과 직장 다음으로 좋아하는 모임이 초등학교 동창들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산실인 동창간의 교감과 만남인 것이다.
이러한 반가움의 장이라면 갈등이 소멸될 수 있을까.
국가마다 안고 있는 골칫거리가 대체적으로 종교와 인종사이의 갈등인데 우리나라 라고 그냥 넘어갈 수 없었는지 이념과 지역이 얽혀 정치적 갈등이 긴시간 우리 곁에서 함께 움직여 왔다.
사실 갈등의 씨앗은 사고와 견해차이인데 이것의 괴 덩이는 인간사회에서 영원히 퇴치시킬 수 있는 사회의 존재는 불가능한 것일까.
잠시도 긴장을 풀 수 없는 자살폭탄테러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아프카니스탄이나 민주주의와 평등을 외치는 미국사회에서도 인종갈등과 종교적 갈등은 씻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초등학교 동창생 간에 큰 갈등이 생겼다 긴 침묵을 지켜오다 갈등의 불씨가 불을 지피며 지각을 달구기 시작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정몽준 현 대표이다.
주인공 두 사람은 초등학교 동창생이며 누가 뭐래도 차기 대선(2012년)의 유력한 주자로 미래 권력의 대결 준비선수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동창생 끼리의 피할 수 없는 단판의 진검승부는 불가피 하다고 짐작했는데 세종시의 사고와 견해차에 의해 맞짱의 문이 조금 당겨 열린 것이다.
피할 수 없는 대결의 이유는 통합의 벽을 허물지 못한 체 남자 대 여자란 성을 넘어 갈등의 괴 물체는 사선으로 변하여 결전 앞에선 두 사람의 주자는 소리없이 차가운 광야위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순간이다.
인간 내면의 세계에서 솟아나오는 욕심의 늪일까 원죄와 감정에 의해 얽힌 판단일까 상대적 불의의 잔재일까 지금 갈등의 불씨는 이제 특정지역이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들불 번지 듯 퍼져 매케한 연기가 삶에 지치고 힘든 서민들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
정치권의 여권내 계열의 갈등과 작금엔 검찰과 법원의 갈등 또한 예사롭지 않으며 녹녹치가 않다.
법원과 검찰의 불씨는 민주변호사모임과 대한변호사 쪽으로 옮겨 붙으면서 자칫 이념의 갈등으로까지 확대 재생산 될까 염려스럽다.
이 모두의 갈등도 시간앞엔 이길 수 없어 세월 지나면 또 한 시대의 사람이 죽고 그러한 사이 사람들에겐 보약보다 좋은 망각이 있기에 잊혀지고 또 그렇게 사계가 바뀌며 큰 비가 내린 후 다리밑으로 많은 양의 물이 내려가면서 쌓였던 찌꺼기도 사람도 씻어가 버린다.
사랑하는 사람을 다리밑에서 기다리다 갑자기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려 떠내려가 죽은 미생(尾生)의 죽음을 놓고 이 순간 어리석은 죽음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고 다른 쪽에서 지조있고 순애보의 진수와 의미있는 죽음으로 판단하는 사람도 있다.
초등학교 동창생 박근혜와 정몽준이 미생의 죽음을 갖고 다른 해석과 판단으로 충돌하였다.
동창생끼리 돈도 빌릴 수 있고 사랑도 결혼까지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며 만나면 작은 닭 싸움 같은 다툼이야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숙명이라 해도 박근혜와 정몽준의 대결은 초등교 동창생 끼리 너무 가혹한 대결이 아닐까.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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