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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도의원.기초의원 누가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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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보다 출마자 수 줄듯. 한나라당 공천 최대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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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16일(화) 16:10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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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영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정당 후보자 등을 위한 입후보안내 설명회에는 입후보예정자를 비롯한 선거관계자 40여명의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나라당, 민주당, 국민참여당 등 각 정당관계자 당원을 비롯해 시장 도의원 시의원 시의원비례대표 교육위원 교육감 입후보예정자 본인 또는 관계인이 참석했다.
자천타천 거론되는 출마예정자의 규모가 2006년 실시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여 경쟁률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2006년 제4회 지방선거 한나라당 공천신청자 수를 보면 시장 6명, 도의원 8명, 기초의원 41명에 달했으나 실제 후보등록은 시장3명, 도의원 4명, 기초의원은 33명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13명, 열린우리당 5명, 민주노동당1명 무소속 21명이었다.
현재 전반적인 분위기는 한나라당의 공천=당선이라는 강세현상이 여전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이나 타 정당에서 얼마만큼 약진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특히 한나라당이 시장 도․시의원 선거에서 경선을 의무화 하도록 당헌 당규를 개정키로 함에 따라 경선참가자는 출마를 하지못해 선거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이번 5회 지방선거에서도 각 정당의 후보공천 이후에는 출마포기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교통정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시장=김영석 이성희 재격돌 예상
시민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시장선거의 경우 김영석 현 시장과 이성희 인천도시관광(주) 대표의 재격돌이 예상되고 있다. 아직까지 두 사람 외에 출마의사를 공개적으로 피력하거나 얼굴을 내미는 인물이 사실상 없다. 한나라당 공천이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과거 시장선거에서 정재균․박진규 전 시장이 모두 무소속후보로 당선된 사례가 있어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김영석 시장은 2년여 임기동안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공단유치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영천발전의 큰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 한국마사회 경마공원유치라는 영천역사상 최고의 쾌거를 이뤄내며 타 후보들과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는 여론이다.
이성희 대표는 2년 전 열린 시장재선거에서 김 시장에게 172표 차이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이후에도 줄 곳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얼굴을 내밀며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월성이씨 문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재도전에 나설 태세다. 한나라당 공천경쟁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친박 성향인 김 시장과 친이 성향인 이 대표의 공천경쟁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도의원=1선거구 후끈․2선거구 잠잠
도의원 제1선거구에는 3선고지에 도전하는 한혜련 도의원과 고재석 육상경기연맹회장이 치열한 한나라당 공천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 의원은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한 후 지역구여성도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문화통상위원장을 맡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것이 일반적인 중론이다.
고 회장은 과거 도의원에 출마한 경력이 있는데다 정희수 국회의원을 당선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이번만큼은 공천경쟁에서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무수 청년연합회 초대회장은 최근 한나라당 공천경쟁에 가세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경선구도에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지난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기초의원에 출마한 최상수 전 시의원이 도의원 출마의사를 피력했다.
제2선거구에는 한나라당 김수용 도의원의 아성이 대단해 보인다. 현재까지 강력한 도전자의 윤곽이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후보등록이 임박해지면 타 정당에서 후보자를 낼 것으로 점쳐진다.
◇시의원=현역의원 간 혈투 불가피
가․나․라 선거구에서 현역의원 간 혈투가 예상되고 정원이 1명 늘어난 다선거구에는 출마예정자가 많아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초의원선거에서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변수로 지연선거가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지역 간 대결구도가 형성되면 출마자가 많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불리하고 출마자가 적을수록 유리한 형국으로 전개될 수밖에 없다. 이밖에 혈연선거와 한나라당 공천은 여전히 변함없는 당락의 최대변수중 하나이다. 하지만 지난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고도 낙선한 3명 모두 2-나와 2-다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2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서부동 완산남부동 북안면)의 경우 서부동에는 모석종 의원과 허정호 씨, 완산․남부동에는 박종운 의원과 장원만 씨, 북안면에는 이춘우 의원과 박무환 전 의원이 출마 채비를 하고있다.
3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금호읍 대창면 청통면 신녕면 화산면)의 경우 금호읍에는 권호락 이창식 의원과 한재문 씨가 거론되고 있다. 청통면에는 허순애 의원, 신녕면에는 정기택 의원과 조영제 전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2명에서 3명으로 1명이 늘어난 다선거구(동부동 중앙동)의 경우 동부동에는 김영모 의원을 비롯해 김정태 서석수 이상문 씨, 중앙동에는 유시용 의원과 전종천 전 의원이 출마의사를 피력한 상태다.
의원정수가 3명에서 2명으로 1명이 줄어든 라선거구(화남면 화북면 자양면 임고면 고경면)의 경우 화북면 안희원 전 의원, 화남면 조규창 씨, 자양면 이상근 의원, 임고면 김태옥 의원, 고경면 김동주 의원과 서정구 씨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2명이 정수인 기초의원 비례대표의 경우 한나라당, 민주당, 국민참여당 등에서 공천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전묘순, 김경미, 정낙온 씨가 거론되고있고 국민참여당에도 이영태 씨가 거론된다.
1개 정당이 2석을 모두 얻으려면 75%이상 득표해야 하는데 이번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이 2석 모두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이 밖에 이상학(시장선거), 박영환(시장선거), 김태식(시의원 가), 조희욱(시의원 가), 장대근(시의원 나), 하상곤(시의원 나), 정재열(시의원 다), 정재곤(시의원 다), 이열규(시의원 라), 추연만(시의원 라) 씨가 거론되고 있지만 실제 출마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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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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