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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영천전통시장의 기세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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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방문객 수 9,800명, 전 년 추석대비 16%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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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20일(토) 10:3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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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설맞이 영천공설시장 이용실태를 전년도 추석명절과 비교분석한 결과 방문고객수가 1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에서 제공된 주 품목 자료 분석결과, 설을 맞아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한 고객수는 9,800명으로 전 년 추석대비 16%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3억2천만원 정도로 전 년 추석대비 9.1% 성장을 하였다. 변덕스런 기후조건 및 대형마트 유입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언론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강화와 향우회, 기관단체, 공무원 등이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것도 한 몫을 차지했다고 분석되며, 영천장이 경상도 3대 시장 중의 하나로 단단히 자리매김 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영천시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특히 영천공설시장의 대표 상품인 건어물, 어물(돔배기 포함), 식육점의 매출은 늘어난 반면, 곰탕골목의 매출이 감소한 것은 부족한 주차공간 및 차가운 날씨 등으로 서둘러 제수용품만 구입하여 귀가한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년도에 비하여 일부 제수용품은 증가추세를 보이나 전체적으로 볼 때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난데 대해,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카드가맹점 확대 및 상인들의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석인 생활경제교통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인 스스로가 상품의 질 향상 및 경영혁신 마인드를 몸에 익혀 고향의 아련한 인심과 멋이 살아있는 특화된 장터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강조했다.
<영천시 생활경제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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