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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선거분위기 왜 조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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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시장0․도1․기초4명 한나라당 공천 후 분위기 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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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02일(화) 10:06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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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부터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도의원 기초의원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하지만 영천지역 선거분위기는 의외로 조용하다. 선거초반 전체적인 분위기가 예상 밖으로 다운돼 있어 인근 타 지역 자치단체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2월말 현재 영천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자는 도의원1명 기초의원 4명 등 총5명에 불과하고 시장은 아예 없다. 이 가운데 현직의원은 1명에 불과하다. 전체시의원 12명 중 의정보고서를 제작 배포한 경우는 이춘우 권호락 김영모 김태옥 의원 등 소수에 불과하다.
이 같은 분위기는 예비후보자 선거운동기간의 연장이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이 많다. 지난 선거에서는 예비후보자 선거운동기간이 선거개시일 60일전부터 이였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선거일전 120일로 선거법이 바뀜에 따라 한 달 보름정도 선거운동기간이 더 늘어났기 때문.
여기에다 불․탈법선거에 대한 선관위단속강화로 유권자들의 선거문화에 대한 의식변화도 한 몫을 하고 있다.
2년 전 열린 시장재선거와 지난해 열린 북안농협조합장선거에서 돈 선거로 지역주민 수십 명이 입건되는 불명예스러운 사례를 지켜본 유권자들이 선거에 냉소적인 반응으로 일관해 선거분위기를 수면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현직 시장 도의원 기초의원의 탄탄한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정치신인이 많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만큼 현직의원들이 한나라당 공천에 가까이가 있어 프리미엄이 크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또 다른 시각은 지방선거에 앞서 실시되는 관내 조합장선거에서 현 조합장이 전원 당선돼 변화보다는 안정을 원하는 지역민심이 지방선거 초반 분위기로 나타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현직 A시의원은 ꡒ출마예정자의 상당수가 아직은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때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ꡓ며 현재로선 관망이 대세임을 설명하고 ꡒ한나라당 공천이 마무리돼야 그때부터 진정한 승부에 들어가지 않겠느냐.ꡓ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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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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