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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없는 초등학교 2곳
전체 학생수는 증가
2010년 03월 08일(월) 10:56 [영천시민신문]
 
영천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10학년도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도 2개교나 있어 소규모 학교 통폐합의 위기는 지속되고 있다.
영천지역 초등학교는 시내지역 6개교이며 면단위는 14개교와 분교 2개교가 있다.
시내지역은 영천초등, 중앙초등, 남부초등, 포은초등, 동부초등, 영화초등으로 2010학년도 신입생 수가 547명(특수학급 제외)으로 지난해 481명보다 66명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영천초등 52명, 중앙초등 211명, 동부초등 90명, 포은초등 173명, 영화초등 21명으로 547명에 달하며 시내지역 학교 가운데 남부초등만 신입생이 없는 실정이다.
신입생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중앙초등으로 지난해 149명보다 62명이 증가한 211명이며 동부초등이 21명 증가, 포은초등이 7명 증가했고 나머지 학교는 소규모로 줄었다.
읍면단위 14개교 초등학교 신입생모집 결과 가장 많은 신입생을 유치한 곳이 금호초등(60명)이며 다음으로 단포초등(23명), 신녕초등(20명) 순이다.
면단 초등학교 신입생 인원이 증가 또는 지난해와 동일한 곳은 모두 8개교(신녕초등, 화산초등, 자천초등, 지곡초등, 평천초등, 고경초등, 대창초등, 금호초등)이며 신입생 수가 줄어든 곳은 6개교이다. 이 가운데 자천초등 보현분교는 2010학년도 신입생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고작 3명에 달해 통폐합의 위기에 처해 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2010년부터 3년간 학생수가 본교 50명 이하, 분교장은 20명 이하 학교를 우선대상으로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통폐합 대상학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관계자는 ꡒ예전처럼 시내학교에만 신입생 수가 증가하고 면단위가 줄어드는 현상은 없어지고 있다.ꡓ며 ꡒ면단위 소규모 학교라고 학력신장이 나쁜 것이 아니라 요즘에는 더욱 좋아지는 추세다. 학생수가 적어 교사 1명당 책임지는 학생이 적어 오히려 학력신장에 도움이 된다.ꡓ고 설명했다. 또 다른 교육관계자는 ꡒ도교육청에서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위해 통폐합을 추진하지만 1개면 1학교의 원칙은 무너지지 않고 있다.ꡓ며 ꡒ학생수가 줄어드는 것은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올해 영천지역 신입생이 증가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ꡓ고 환영했다.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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