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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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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3일(토) 10:29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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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수회 정기총회가 열린 지난 11일 정기총회 결산보고 후 한 회원은 예금이 2천5백여만 원으로 표기됐는데, 회장(김재기) 이름으로 돼 있지 않다. 왜 이렇게 됐는지라고 질문.
이에 김 회장은 내가 가지고 있는 개인 예금이 있어 내 이름으로 하면 비과세 혜택을 못 본다. 그래서 다른 이름으로 하게 됐다.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설명.
설명을 들은 이 회원은 도덕과 윤리를 강조하는 우리 단체에서 정도에서 벗어난 것은 모순이다는 식으로 김 회장에 반박.
이에 회원들은 그 정도는 넘어가야 한다고 이구동성해 다음 순서로 넘어가기도.
● …음주운전에 대해 경찰에서 법을 완화 한다는 잘못된 정보를 듣고 독자가 본사에 문의.
한 독자는 음주운전에 대해 경찰에서 법을 완화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무슨 내용이며 정말인지를 문의.
이에 영천경찰서 박주학 교통조사계장은 터무니없는 말이다. 더 강화됐다. 음주운전하면 종전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5백만 원의 벌금이던 것이 3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의 벌금으로 강화됐다면서 음주운전은 모든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다. 무조건 음주운전은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
이에 경찰청에서는 음주운전하면 대부분 50만원~2백만 원 정도의 솜방망이 처분이라 이를 강화코자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 단계별 세분화해 벌금을 대폭 인상, 앞으로 음주운전 적발 시 최소 3백만 원부터 벌금이 시작된다는 법 개정을 준비 중.
● …최근 들어 가요방 계단에서 미끄럼사고를 당하는 시민이 속출해 음주 후 가요방 출입 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
전 시의원 출신인 A씨는 최근 지역의 한 가요방 계단에서 넘어져 크게 다친 뒤 그 후유증으로 인해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드는 사건이 발생.
또, 이달 초순에는 지역의 보훈관련 단체장을 역임했던 B씨가 지역의 한 가요방 계단에서 넘어져 크게 다친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한 채 운명.
가요방이나 가요주점의 대부분이 지하에 위치한 경우가 많고 계단이 가파르기 때문에 출입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음주를 한 후에는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
● …지방선거를 80여일 앞둔 시점에서 시의회의원들의 해외연수에 대한 경찰조사가 강도 높게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갖가지 추측이 난무.
영천시의회개청이래 처음 있는 일인데 부끄럽다 이번 조사결과가 시의원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경찰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조사를 벌이겠느냐 며 수사에 촉각.
만약 예산의 부당집행 등 관련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현 시의회에 대한 도덕성에 치명상이 불가피하고 선거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분석.
반면 이번 의혹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지면 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실적위주의 무리한 수사를 벌였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전망.
● …제5회 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지역에서도 한나라당공천이 최대관심사인 가운데 공천 일정이 윤곽.
한나라당 지방선거공천심사위원회에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신청을 공고.
공고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접수(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은 경북도당에 접수)하며 제출서류는 총 23종.
이와 함께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는 금고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는 공천신청자격을 불허한다.고 발표.
특히 성범죄, 뇌물, 불법정치자금수수, 경선부정행위자 등은 벌금형을 받아도 배제한다는 것.
공천관련 향후일정을 보면 이번 주 중으로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되고 단체장은 45일전인 4월 중순, 도의원 시의원은 30일전인 4월말까지 심사를 완료할 예정.
● …돔배기 수은검출파문과 관련 영천전통시장 상인회원들이 본사를 방문.
어물전상인들은 지역민들의 혈중수은농도가 과다하게 나온 원인으로 돔배기가 지목된데 대해 유감을 표시.
이들은 일반시민들이 (방송을 보고) 상어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고 오해할 수 있다. 기준치가 있는데 기준치 이하는 섭취해도 무방하다면서 상어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환경부 식약청 등 정부의 4개 부처에서 합동으로 전면적인 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
그리고 (돔배기 파문에 대해) 시민신문에서 시기적으로 적절하게 보도했다며 높이 평가하고 지역의 상권을 살리는데 도움을 달라고 주문.
● …돔배기 문제가 점점 이슈화 되고 있는데, 행정에서는 뒷짐만 지고 있다고 행정을 비난.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돔배기가 건강을 해치는 먹거리로 지목되고 있는데, 영천시에서는 지역 경제를 이유로 뒷짐만 지고 있다. 환경부의 혈중 수은농도 조사는 돔배기가 원인이다는 직접적인 자료는 없으나 돔배기가 지목됐다면서 환경부에서도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다시 조사한다고 하나 영천시에서는 성명서 하나 없다. 이 시점에서 영천시는 시민 건강에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역학 조사에 착수한다는 시장 이름의 성명서가 있어야 하는데, 지역 경제를 이유로 성명도 없고 대책도 없어 어정쩡한 행정을 펴고 있다며 비난.
● …돔배기 사건 후 영천공설시장에 제사용 돔배기를 사러한 한 시민은 시장 분위기가 전과는 다른 것 같았다. 돔배기가 덜 팔리는 것 같았으나 제사에는 반드시 필요하므로 돔배기를 샀다. 집에서 제사 지낸 뒤 먹으니 예전 보다 훨씬 더 맛있더라며 여전히 영천 돔배기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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