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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딸기 수확량 26%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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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 3억원 가량 줄어 정부차원 농가지원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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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9일(월) 11:58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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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지역 딸기수확량이 전년대비 26%가량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시설채소재배농가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특산물인 임고딸기도 예외는 아니다.
본사에서 임고농협(조합장 이활규)의 협조를 얻어 올해 1월부터 4월11일까지 5개 작목반에서 임고농협을 통해 계통 출하된 딸기수확량과 판매금액을 산출한 결과이다.
이에 따르면 선원2리․평천1리․신촌(평천2리)․다산(평천2리)․평천3리작목반에서 올해 생산한 딸기는 198,845kg으로 전년 동기 280,935kg보다 26%감소했다. 판매금액은 8억5199만원으로 전년 동기 11억4478만원보다 3억 원(25.6%)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고농협 측은 "영천시 딸기생산량의 90%이상이 임고지역에서 생산된다."며 "작목반에서 농협을 통해 전량 계통출하하기 때문에 영천지역에 직접 판매되지는 않고 대구 포항 등 대도시공판장에서 팔린다. 5월 중순 수확이 끝날 무렵이 되면 작목반에서 협의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직접 판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이번 통계가 가장 정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고면 딸기작목회 최남석(65) 반장은 "지난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웠고 올 초부터는 비가 자주 오는데다 일조량부족으로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절반가량 줄었다"면서 "농자재가격은 해마다 올라 어려움이 많다. 하우스 비닐가격이 3동(600평)에 100만 원 가량 소요된다. 자연재해인 만큼 정부차원에서 농가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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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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