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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 후폭풍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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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석 박영환 무소속 출마선언 탈락설 연루인사 출사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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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19일(월) 12:09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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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도의원 예비후보와 탈락설이 나돌던 시의원예비후보자들이 잇따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출사를 선언하는 등 공천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시의원 공천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정희수 국회의원이 지난 16일을 전후해 도의원 공천탈락자와 시의원 예비후보들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의원예비후보자들은 공천탈락분위기를 감지하고 무소속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찌감치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도의원 제1선거구 고재석 예비후보는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아쉽다. 당에서 결정된 사항이라 여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지
만 무소속으로 출마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한나라당경북도당에 탈당서류를 제출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도의원 제2선거구 박영환 예비후보는 "정희수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 '탈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경선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경선을 해보니 문제가 되더라.'고 했다."면서 "경선을 하지 않는 이유를 납득하지 못한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16일 현재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시의원공천자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국회의원 면담을 통해 공천탈락분위기를 감지한 예비후보자들의 반발이 드세다.
시의원 라선거구의 이상근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국회의원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방법이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여론조사가 공정성이 없고 편파적이었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시민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초지일관으로 그대로 가겠다."고 말했다.
시의원 라선거구의 서정구 예비후보는 "생각을 잘하라며 탈당을 만류했지만 끝까지 가야되지 않겠느냐"면서 "가능성이 있으면 출마해야 하지 않겠느냐. 현재분위기는 승복할 사람이 거의 없다."며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한편 시의원공천자발표는 20일 전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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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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