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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시의원공천 지역안배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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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2, 중앙 3명 공천 받아 대창 화북 자양 공천자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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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0일(월) 14:4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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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의원(지역구10명, 비례대표2명)에 대한 한나라당의 공천이 마무리된 가운데 읍면동별 지역안배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지역을 보면 2명을 뽑는 가선거구에서는 북안면 출신의 이춘우 예비후보와 서부동 출신의 모석종 예비후보 2명이었고 완산동 출신의 박종운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완산남부동은 소선거구제 당시부터 단일 선거구였다.
정원이 3명인 나선거구에는 신녕면의 정기택 예비후보와 금호읍 출신의 이창식 ․권호락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한 지역에서 2명의 공천자가 배출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화산면 출신의 정낙온 씨는 비례대표 2번을 공천 받았다. 대창면은 4년 전 제4회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5회 지방선거에서도 한나라당 공천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3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에는 동부동 출신의 김영모 예비후보와 중앙동 출신의 유시용․전종천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고 비례대표 1번인 전묘순 씨 역시 중앙동 출신이다. 중앙동 출신 공천자가 3명에 달한다.
2명을 선출하는 라선거구는 임고면 출신의 김태옥 예비후보와 고경면의 김동주 예비후보 2명이 공천을 받았다. 화남면 화북면 자양면은 4~5회 지방선거 공천자가 없었고 화북면과 자양면은 2회 연속 공천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4년 전 실시된 제4회 지방선거부터 시의원에 대한 공천이 처음 실시됐고 한나라당 공천자를 배출하지 못한 지역은 대부분 인구수가 적고 오지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청통면의 경우 4년 전에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공천이 동시에 이뤄져 혜택(?)받았지만 이번에는 공천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비례대표의 경우 4년 전에는 2명 모두 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공천자가 나왔고 인구수가 많은 도의원 제2선거구에는 시의원 5명, 인구가 적은 도의원 제2선거구에는 시의원 7명으로 5대 시의회가 구성됐었다.
이와 관련 지역 정가에서는 “인구가 적은 오지도 지역사회에서 볼 때 사회적 약자라고 할 수도 있다.”며 “한나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지역 정서상 지역안배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이뤄지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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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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