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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간 열전을 뒤로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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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31일(월) 11:47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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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6․2지방선거가 이제 막바지에 접어 들었다.
6․2지방선거에 출마한 36명의 후보자들은 모두가 영천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이다.
출발점에 서서 어깨를 나란히 했던 후보자 가운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가 하면 패배의 고배를 마신 후보자도 있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영천시민이자 우리의 이웃들이다.
4년 전 지방선거와 2년 전 영천시장 재선거에서 영천은 불법선거의 낙인과 함께 피멍이 들었다.
이번 동시선거는 순백색처럼 깨끗하다고는 말 못하지만 예전의 검은색에서 백색으로 넘어가는 회색단계까지는 이르렀다고 생각된다.
영천은 고질적으로 선거 후에도 잡음이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순백색으로 가려는 우리의 의지를 이 번 만큼은 선거 후에도 꺾지 말았으면 한다.
선거는 후보자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다. 참모진과 주위에서 묵묵히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유권자의 지지를 받아 당선의 기쁨을 함께하는 것이다.
선거를 치르고 나면 항상 떠도는 말들이 많다. 시의원선거부터 도의원, 시장 크게는 도지사까지 나 때문에 당선됐다.라는 식의 소문이 무성하다.
이런 말들을 하는 대부분 인사들은 당선이 되면 어떠한 대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도움을 주었기에 바라는 기대심리도 있을 것이다.
이제는 이런 기대심리를 버렸으면 한다. 아니 버려야 한다. 영천과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시민의 선택을 받아 우리의 대표로 선출된 사람들이 잘 달릴 수 있도록 힘을 주거나 또는 채찍질을 해야 하는데 발목을 잡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선거 때 순수한 마음에서 지지하고 도움을 줬다면 당선 후에도 순수한 마음으로 그들의 앞길을 축복하고 혹시 잘못된 길로 빠질 때 충고할 수 있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6․2 지방선거를 통해 영천지역에 시장 1명, 도의원 2명, 기초의원 12명의 새로운 리더자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에게 진정한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경쟁하면서 어깨를 나란히 했던 낙선자에게도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
크고 작은 사업을 추진하고 잘사는 영천을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는 가운데 영천은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이제는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버리고 '우리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이번에 당선된 지도자들과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야 한다.
물론 당선의 영광을 안은 사람도 항상 지금의 마음과 같이 유권자와 시민을 위하는 생각으로 자신보다 영천을 생각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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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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