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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라선거구 - 최소인구 자양출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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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7일(월) 12:20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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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유권자수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투표로 나타났다. 인구 1천명인 자양면 후보가 인구 7천명에 육박하는 고경면 후보를 꺾으며 또 하나의 이변을 만들어 냈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비유될 만큼 객관적인 전력에서 절대적인 불리함을 안고 출마한 자양면출신의 무소속 이상근 후보가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 그리고 경주 이씨 문중의 탄탄한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던 기적을 일궈냈다.
2명을 선출하는 라선거구는 1-가 한나라당 김태옥 후보는 30.6%(3천104표)로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이상근 후보가 30.2%(3천62표)로 2위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1위와의 격차는 불과 0.4%포인트(42표).
고경면의 김동주 후보는 23.6%(2천399표), 화북면 출신의 추연만 후보 15.6%(1천582표)순이었다. 이상근 후보는 화북(22.8%) 화남(28.7%) 자양(53.5%) 임고(31.1%) 고경면(28.7%) 등 5개 면지역에서 20%이상의 고른 득표를 보인 반면, 김동주 후보는 고경면(42.3%)과 자양면(25.3%) 2곳에서 20%이상의 득표를 보인데 그쳤다. 인구가 가장 많은 고경면의 유권자들이 ‘시의원이 없어진다.’는 우려를 감수하면서도 안티정서와 맞물린 후보자의 인품을 선택하면서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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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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