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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심리가 당락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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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 1․무소속 2명 당선 한나라당 시장․도의원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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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7일(월) 12:25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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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선거에서 한나라당의 독주에 대한 유권자들의 견제심리가 당락의 최대변수로 작용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은 시장1명, 도의원2명, 시의원12명(지역구10명, 비례2명) 전원을 현직(전직1명 포함, 비례제외)으로 공천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전 선거구 석권을 노렸지만 선거 중반부터 유권자들의 견제심리가 발동하면서 기초의원 3석을 국민참여당과 무소속 후보에게 내줬다.
시장선거와 도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기초의원선거에서는 1-가 번 후보 4명이 모두 득표율 1위를 차지해 불패신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국민참여당이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구 기초의원을 배출하는 최대이변을 연출한데 이어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출신의 한나라당 후보가 적은 지역출신의 후보에게 석패해 기존의 ‘고향 몰표’로 대변되던 지역우선 1순위 투표에서 ‘견제론’ 우선으로 투표성향의 변화조짐이 일어난 것이 특징이다.
본사 여론조사에서도 선거초반에는 무소속 후보가 선전한 곳이 2~3곳에 불과했지만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무소속을 포함한 비한나라당 후보가 4~5곳에서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나 무소속과 비한나라당 후보의 선전이 예고되기도 했다.
지역정가에서는 한나라당 일색의 기초의회에 대한 유권자들의 견제심리가 국민참여당과 무소속후보에게 표를 던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다 국회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안티정서’가 무소속이나 비한나라당 후보를 지원하는 현상으로 표출됐다는 분석이 많다.
한편 시민들의 관심이 비교적 적었던 도지사 선거에서는 김관용 현 도지사, 도교육감 선거에는 이영우 현 교육감, 도 교육의원 선거에서는 최우섭 현 교육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각 지방선거 후보자별 득표현황 10~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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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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