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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2010년 06월 22일(화) 09:10 [영천시민신문]
 
●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던 사업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설명도 없이 어물쩍 넘어가자 시민들이 불만을 표출.
시는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영천유치와 관련해 수차례 보도자료를 내면서 유치를 기정사실화했지만 정작 유치에 실패한 이후에는 아무런 설명도 없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어물쩍 넘어가는 공직사회의 정형적인 모습을 그대로 노출.
시민들은 “책임행정에 대한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고 꼬집고 “경과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향후 대책이 무엇인지 등을 설명하고 만약 실수나 잘못이 있었다면 사과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
또 다른 시민은 “공무원들이 하는 일이 다 그렇다. 책임질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며 비판.
● …백신애 문학제에 참석한 황국명 인제대 교수(문학평론가)는 문화원에서 열린 심포지엄 백신애 문학 발제에 앞서 “부산에서 왔다. 부산은 전국 2번째 도시다. 덩치만 2번째 도시지 영천시민만 못하다. 이 작은 도시에도 백신애 문학제를 개최해 문학에 대한 정성을 기울이는 것을 보면 부산 문학은 아직 멀었다. 영천 따라오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며 영천시민들의 문학성을 높이 평가.
● …6․2지방선거가 끝난 뒤 투표용지수를 줄이는 방안을 제시.
동시선거인 이번 선거에서 투표용지만 8개 되자 영천처럼 고령사회는 무효표가 많아지자 다음 선거에는 투표용지를 줄여야 무효표를 줄일 수 있다고
김일홍 북안농협장은 “이번 선거에서 무효표가 많은 것으로 안다. 무효표를 줄이기 위해서는 투표용지를 줄여야 한다.”며 “가장 간단한 방법은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지지도를 따로 투표용지를 만들 것이 아니라 기초의원 선거와 도의원 선거를 병행하면 될 것이다.”고 설명.
이에 지역정가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정당지지와 후보지지가 다를 수도 있어 고민해야할 문제다.”며 “어떤 방법이든 투표용지를 줄이는 것은 맞는 말이다.”고 고민.
●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첫 경기가 열린 지난 12일 시청 주변의 아파트에서 시끄럽다며 민원을 제시.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축제분위기라는 생각으로 민원은 고려하지 못했다. 시간대도 저녁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싫어하는 시민도 있었다.”며 “조금씩 양해를 구했다. 그리스전에서 이겨 모두가 이해해 주는 분위기다.”고 설명.
거리응원에 참석한 시민은 “많은 사람이 살다보면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4년에 한 번 있는 월드컵을 축제분위기서 서로 즐겼으면 좋겠다.”고 한마디.
● …김영우 공설시장상인회장은 4대강 사업중에 하나인 금호강 생태하천 사업으로 고추전 마늘전이 없어지는 것과 관련해 “전통시장 살리자고 정부에서 외치는데, 한쪽에선 전통시장을 없애고 있다. 전통을 없애는 것이 4대강 사업인지 너무 한심하다”면서 “유명한 고추전 등이 사라진다는 것을 안 상인들은 연일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영천시는 사전에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설계를 보고 먼저 상인들을 대변해도 시원찮은데, 오히려 방관만 하고 있다. 이제야 󰡐살리도록 건의해보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영천에는 주인과 어른이 없다”고 행정을 개탄.
김 회장은 또 “돔배기로 상인들의 마음이 흉흉해 지고 있는데, 고추전까지 없어지고 다른 곳으로 간다는 소문이 나돌아 상인들이 더욱 화를 내고 있다”면서 “시민이 원하는 4대강 사업을 해야지 원하지도 않는데, 자기마음대로 전통장을 파괴하고 상인들을 무시하는 몰상식한 행동은 즉각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
● …4대강 사업 설명회가 열린 공사 현장 사무소에 박종운 시의원, 이춘우 시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뜻을 대변, 그런데 두 의원의 발언이 극과 극.
이 자리에서 발언권을 얻은 박 의원은 “사업을 원하는 시민들이 없다. 그렇기에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시의회도 사업이 올라오지 않았다. 누가 사업을 해라고 했느냐, 영천시가 해라했는지, 정희수 국회의원이 했는지, 영천시민들이 했는지 누가 했는지를 먼저 밝히고 넘어가자”고 크게 성토.
이에 반해 이 의원은 “민원이 많으니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민원을 해결토록 해야 한다. 영천시와 협의해 민원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식으로 설명.
설명회를 마친 뒤 시민단체 회원들은 “박종운 의원이 시민들의 뜻을 시원하게 대변했다. 정말 시민들의 일꾼인 말다운 행동을 했다”면서 “이의원은 한나라당 소속이라 점잖은 말을 했는데, 박의원과 이의원의 말이 너무 차이가 난다”고 한마디씩.

● …재구동구향우회(회장 이만희)가 고향에서 단합행사를 개최해 고향사랑을 실천.
지난 13일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향우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유회 겸 단합대회를 개최.
식전행사로 운주산 산행을 실시하고 개회식에 이어 단합행사를 실시. 김영석 시장은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고 향우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고향사랑을 거듭 당부.
시 대회협력담당은 “영천포도 판매행사를 비롯해 별빛축제나 한약축제에 참석하고 영천시장학회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이 남다르다”면서“이날 단합행사에 소요되는 모든 물품을 영천에서 구입했다.”며 감사를 표시.
● …조영제 영천시재향군인회장의 최근 안보 활동에 대해 안보관계자들이 크게 환영.
조 회장의 안보 활동에는 안보단체협의회 매월 개최, 천안함 사건을 안보의 날로 정하자, 안보강연회 개최, 현충일 조기게양 홍보, 6.25전쟁 60주년 대규모 기념행사, 대구 기무부대장 안보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 참석(6월 16일) 등이 대표적.
참전 관련 단체들은 “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과거에는 느슨한 안보 자세를 가졌으나 이제는 확 달라졌다. 지역에도 마찬가지다. 조 회장의 안보 활동에 많은 박수를 보낸다”면서 “어른들에 대한 안보 교육도 중요하지만 자라는 학생들에 안보교육을 더 넓혔으면 하는 바람을 건의해 본다”고 강조.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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