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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공사 민원 나몰라라… 둔치상인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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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통행 대부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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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06일(금) 14:30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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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공사로 둔치 상인들이 화를 내고 영천시장을 찾아가 심하게 항의했다.
지난 27일 오전 둔치 상인들은 영천교 한 상가에 모여 일방적인 공사에 항의하면서 차로 공사 진행을 막는 등 실력행사를 하고 오후에는 김영석 시장을 찾아가 항의했다.
8~9명의 둔치 상인들(모두 22명)은 “지난 5월부터 석수탕앞에서 천주교 밑까지 차가 교행할 정도의 길이 있으면 시민들도 편하고 둔치 상인들도 장사에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 계속 민원을 이야기 했다. 6월 17일 설명회에서도 상인들이 참석, 영천교 중심으로 현재처럼 차가 교행할 정도의 길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영천시 행정에도 계속 상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했다”면서 “행정에서는 조금만 있어봐라 공문을 보냈다고 했으나 현장 사람들과 말이 달랐다.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27일 아침 일찍 아무 말도 없이 공사 차량이 현장을 마구 파헤치고 있어 차를 동원해 공사 저지 행동을 했다. 우리의 뜻이 반영되지 못하면 석수탕 앞 둔치에만 차를 주차할 수 있고 영천교 등 현재 차가 다니는 구간은 모두 없어진다. 시민들도 이를 알아야 한다. 공사가 완공되면 불편하다고 하지 말고 공사 중에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 모두 모여 영천시장을 항의 방문키로 했다”고 언성을 높였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칭찬운동 교육으로 남부동을 방문하는 김영석 시장을 찾아가기로 하고 남부동에서 김 시장을 기다렸다.
교육이 끝나고 김 시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한혜련 도의원, 박종운 시의원, 이근식 재난치수과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상인대표는 “우리의 뜻이 전달되지 않고 있다.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정을 해야 하고 시민이 원하면 행정을 통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공문이 접수되면 설계변경이 가능하다고 6월 17일 담당 직원이 강조했는데, 행정에서는 나몰라라하고 길을 막느냐, 길 막는 사람치고 잘 된 사람 못봤다”고 김 시장에 심하게 항의했다.
김 시장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우리의 뜻을 전달하나 시간이 걸리는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쉬운 것은 아니다”고 했다.
옆에 있던 이 과장은 “공문을 보냈다. 3일 정도만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너무 성급하다. 곧 공식 답이 올 것이다. 며칠 전부터 이야기 했으며 우리말도 들어줘야 한다. 현장 소장에도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
박종운 시의원은 “완산동 구간에도 현설계대로 하면 시민들이 불편하다. 이를 시정해야 한다. 지난 6월 설명회때 지방청 담당 과장이 주민들의 합의에 의한 민원은 설계 변경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영천시 재난치수 담당계장도 5개 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민원을 종합해 국토관리청에 공문으로 전달하겠다고 했는데, 아직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너무하다”면서 “설계변경 없이 완공되면 잠수교 차량 통행 불가 등 완산동 남부동 주민들의 불편이 뻔하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상인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옆에 있는 또 다른 상인은 “중앙 동부동 시의원 3명은 무엇하는지 모르겠다. 자기들 구역 일인데, 한번 나타나지 않는다. 표 받을 때 마음 다르고 당선뒤 마음 다르다고 하는데, 현장에 얼굴한번 보이지 않는 것은 문제다”고 성토했다.
박종운 의원은 또 “남부동과 완산동 구간 설계에 의하면 시외버스터미널 앞 동네는 오고 갈 때 없는 고립동네다. 청구아파트 통로도 주차장 가는 길만 있지 좌우측으로 통행이 불가하다. 영동교 위에서 터미널까지 가는 통행로가 전혀 없어진다”면서 “과거에는 도시계획상 하천 도로를 개설하려고 했는데, 시민들에 좋은 환경을 준다는 하천 공사가 오히려 시민들이 불편해 한다. 서울 경주 등에 가보면 알 수 있다. 모든 하천에 도로가 있어 차들이 다니기에 편하도록 했다. 지금 시민들이 나서 차로를 만들도록 해야 한다. 나중 완공되면 큰 불편과 혼란이 생긴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문화원 관계자도 “차들이 다니지 못하고 주차장이 없어지면 큰일이다”고 늦게나마 대책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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