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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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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14일(토) 10:53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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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중앙 언론에서 서울시 교장 교감 교육공무원 등 총 26명 파면 해임, 본격 퇴출 소식이 지역에 전해지자 지역 학부형들은 대체로 환영.
이는 지난달 초 서울시 교육자 특히 교장들의 교육감 인사비리 등 각종 비리에 대해 경찰에서 조사를 시작, 조사결과 통보 받은 뒤 혐의가 인정되면 파면 또는 해임하기로 한다고 보도했는데, 당시는 설마 설마 했으나 설마가 현실.
이에 지역 학부형들은 “무사안일의 표본이 교장들이다. 확실한 결과를 보여줘 교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환영.
또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한 경험이 있는 학부형은 “학교를 모르는 상태에서 학교가면 학교 말을 모두 옳다고 들었다. 그러나 운영위원회에 참여해 보니 학교 말이 형식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지역에도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틀에 박힌 교육 방법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
서울시 교육청은 교장 등이 수학여행 뒷돈 거래, 시설 납품비리 등 각종 비리혐의로 1백여 명(전․현직)이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조사결과에 의한 징계도 이달 말까지 마무리 한다고 밝혀 또 한 번 태풍이 예고.
● …미술 전공자들의 전시회 드리핑전이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렸는데, 무더위와 겹쳐 관람객들이 예상보다 저조.
전시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무더운 낮 시간에 관람객이 저조하나 전시회장 시설은 최고라 시원하고 아늑함을 느낀 자리였다”며 감상평을 소개.
전시회 한 관계자는 “대구 등 대도시에도 예술인을 위한 전문 스튜디오가 없어 영천을 상당히 부러워하고 있다”면서 “영천만이 가진 스튜디오를 더욱 활성화 시키면 영천 예술뿐 아니라 모든 이미지가 한층 업 된다”고 설명.
또 다른 관계자는 “미술가들의 작업 의욕을 높이는 뜻에서 전시회 후 출품한 그림을 행정에서 매입해 지역 관공서 또는 타 자치단체에 선물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면서 “미술 작품 등 각종 예술품을 행정에서 매입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덧붙이기도.
● …영천지역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이 소폭 인하.
경북도는 최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경북지역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을 조정. 세제곱미터(m³)당 변경요금을 보면 포항 3.03원, 안동 9.57원, 영주 3.38원 인상.
요금이 인하된 곳은 김천․구미․칠곡지역 0.05원, 영천과 경주는 10.76원으로 가장 많이 인하. 시행시기는 8월1일 공급분 부터 적용.
이에 따라 제3권역(경주 영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서라벌도시가스의 취사용 주택난방용 세대당 기본요금은 810원.
소비자요금의 경우 취사용은 813.32원에서 801.32원으로 12원, 개별난방과 중앙난방은 798.32에서 787.56원으로 10.76원, 업무난방은 866.27원에서 854.23원으로 12.04원, 일반용은 806.51원에서 794.58원으로 11.93원, 냉방용은 541.35원에서 501.11원으로 40.24원, 산업용1은 752.87원에서 743.50원으로 9.37원, 산업용2는 713.94원에서 707.77원으로 617원을 각각 인하.
● …영천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오던 대형 시책사업들이 잇따라 표류할 처지.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과도한 부채를 이유로 신규 사업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영천시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사업과 영천문외주거환경개선사업(아파트건립)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 여기에다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정부의 지구해제검토대상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가 포함되면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해질지 않을까 우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관련해 지식경제부는 지난 6일, 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93개 단위지구) 가운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11개 단위지구)의 5곳(대구테크노폴리스, 성서5차첨단산업지구, 대구혁신도시지구, 국제문화산업지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대해 지구지정해제 검토대상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가 해당지자체에서 일제히 반발하고 나서자 지자체가 원하는 곳만 협의해 결정하겠다.며 한발 물러선 상태.
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자 선정 업무협약만 체결했을 뿐 아직 본 계약은 하지 못해 사업이 탈력을 받기는 어려울 듯.
이와 관련해 시 기업유치단 관계자는 “원래 계획이 2012년부터 진행되는 사업이다. (경제자유구역 지구지정해제 검토대상과는) 해당도 안 되고 아무 상관도 없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하고 있는데 진행을 하고 있다.”고 설명.
그리고 “사업시행에 영향은 있지 않겠느냐.”며 “일단 사업을 하는 걸로 되었지만 사업 속도에는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전망.
영천문외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내 중앙초등 동편 구릉지에 건립할 예정이던 공동주택(주공아파트)사업이 전면 보류됐고 오미동 일원에 추진하던 물류단지도 사업추진이 불투명해 대형시책사업들이 좌초될 위기.
● …선화여고의 법인이 바뀌면서 은해사가 학교를 운영하자 다른 학교에서 긴장.
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는 다른 학교법인과 달리 종교계라는 점에서 학교투자가 원활하고 많을 것으로 예상.
지역의 학교관계자는 “현재로는 영천여고와 성남여고로 양분되는 여고가 선화여고마저 뛰어들면서 앞으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긍정적으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학교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
다른 학교관계자는 “종교계에서 학교법인을 만드는 것은 다른 사립학교에게는 충격이다. 각 학교마다 대응책을 강구하기 위해 고민하는 것으로 안다.”며 결과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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