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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호 태풍… 피해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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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량, 곤파스 30.3mm․말로6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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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11일(토) 11:21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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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은 이번에도 태풍의 안전지대였다. 두 차례에 걸쳐 한반도를 강타한 7․8호 태풍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지만 영천은 별다른 피해 없이 지나갔다.
지난 2일 한반도에 상륙한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지역에는 평균 30.3㎜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바람으로 인해 피해가 컸지만 영천은 바람이 전혀 불지 않아 피해가 없었다. 본청이 43㎜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고경면이 18㎜로 가장 적었다.
지난 6일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고 남해안을 따라 대한해협을 통과한 제8호 태풍 말로 역시 영천에는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않고 지나갔다. 지역에는 평균61㎜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시내 본청이 78㎜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보였고 화북면이 50㎜로 가장 적었다.
지역과수농가들은 “영천에는 비가 필요한 시기에 태풍이 비를 몰고 왔다. 피해를 입은 지역에는 미안하지만 태풍 곤파스는 영천지역 과수농가에는 오히려 효자비를 뿌렸다”고 말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사례 등이 1건도 접수되지 않았다”면서 “수해취약지구에 대한 재난예방관련시설이 잘돼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비에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말했다.
농작물 피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 농산담당 관계자는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는 피해사례가 접수된 건 단 1건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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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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