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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육군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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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여군(55기)및 간부사관 임관식, 989명 육군장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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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30일(목) 17:56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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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학사·여군 및 간부사관 임관식이 30일 거행됐다.
이날 임관식에는 황의돈 육군참모총장, 김홍배 교육부사령관등 주요 내빈과 임관자 가족 등 4천여 명이 참석해 989명(학사55기 669명, 여군 55기 182명, 간부사관 138명)의 육군 장교가 탄생을 축하했다.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은 축사에서“장차 육군을 책임지는 정예장교로서 여러분에게 부여된 시대적 소명을 명심하고, 강한 군대 따뜻한 육군 육성에 매진”해주기를 강조했다.
이날 임관식에서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윤광식(학사),곽태임(여군),김재영(간부사관), 소위가, 참모총장상은 김수연(학사), 이송의(여군), 최재완(간부사관)소위가, 그리고 교육사령관 및 학교장상은 김창균(학사), 조민선(여군), 김민수(간부사관) 소위가 각각 수상 했다.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윤광식 소위는“장교단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위풍당당한 대한민국 육군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곽태임 소위는“지난 16주간 동기생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을 밑거름 삼아 멋지게 장교로서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관식에는 다양한 이력으로 관심을 끄는 신임장교들이 많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학사 55기에 임관한 이정현, 김경민 소위와 이신애(여군) 소위 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서 장교로 임관, 3대째 군인가족으로 탄생했고, 누나는 여군장교로, 동생은 학사장교로 같은 날 임관하는 김지현, 김재성 소위와 사촌지간으로 같이 임관하는 이하은(여군) 소위 와 위대웅(간부사관) 소위는 남매 임관장교로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여군 부사관으로 전역한 후 다시 장교가 되고 싶어 3살난 어린 아들과 현역 부사관인 남편을 뒤로 두고 입교하여 꿈을 이룬 이혜란 소위, 입교 직전에 결혼한 후 신혼의 달콤함도 맛보지 못한 이예지, 이은주 소위 는 아줌마 장교로 화제다.
특히 박정희(간부사관)소위 는 해병대에서 병과 부사관을 마치고 육군 부사관에 이어 장교로 임관하여 총 4개의 군번을 가지게 됐다.
신임 소위들은 지난 4개월간 야전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초급장교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국가관과 투철한 군인정신, 강인한 체력단련, 기초전추 숙달, 소부대 리더십 배양에 중점을 두고 교육훈련에 매진해왔다.
이들은 향후 16주간 육군 각 병과학교에서 초등군사반 교육을 받은 후 내년 1월 각급부대에 배치돼 소대장 및 참모장교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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