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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명칭 바꾼다고 한약축제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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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중심행사 태부족… 축제취지 무색 한약축제인지 문화예술제인지 '헷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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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09일(토) 10:14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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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약축제가 장수를 주제로 제2의 도약을 시도했지만 기대에는 다소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기존 한약축제와의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지난대회와 별반 차이가 없어 '축제위한 축제'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여론이다.
행사추진위원회는 대회명칭을 영천한약축제에서 영천한약장수축제로 변경한데 이어 포도아가씨선발대회의 명칭을 포도여왕선발대회로 바꿨다. 여기에다 매년 10월 독자적으로 열리던 골벌문화예술제를 한약축제와 동시에 개최했다. 일부 시민들은 영천의 문화 예술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한약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점에는 공감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다 보니 정작 한약과 장수라는 축제개최의 근본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다. 주요프로그램 가운데 한약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행사는 황기묶기, 약재썰기, 약첩싸기와 같은 경연을 비롯해 한약경매나 한의학강좌가 고작이었다.
이번 축제의 프로그램 중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으면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장수관에는 역사적 인물들이 즐겨먹던 음식과 세계 각국의 장수식품을 전시해 이색볼거리를 제공했지만 체험과 시식이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한약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시식이 전부였다.
주행사장 옆 가장 좋은 자리에 위치한 장수관을 들러본 한 관람객들은 “장수음식을 직접 맛보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며 “장수음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없었고 자료도 부실했다. 한 바퀴 돌면서 구경하는데 10분이면 충분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번 축제에 종사자로 참여한 행사관계자는 “한약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독특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여전히 부족했다. 타 지역 축제와의 차별화는 물론이고 과거 한약축제와의 차별화에도 실패했다.”며 “예를 들어 영천역광장에 설치된 수로를 활용해 피로회복에 좋은 한약재를 넣어 만든 한약을 물에 타서 흘러 보내고 관람객들이 발을 담그는 체험행사를 한다든지 하는 전혀 색다른 영천만의 체험행사가 있었다면 좋았다. 한약과 관련해 영천에서만 유일하게 보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꺼리 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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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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