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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 보고서 엉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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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비용 매년 30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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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8일(월) 11:08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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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이 무분별하게 남발되고 사후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영모 의원은 지난 1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역보고서가 수많은 의문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3년간 영천시에서 발주한 연구용역비 지출현황에 따르면 2008년 34억9000만원, 2009년 32억3600만원, 2010년 18억2600만원을 지출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저에게 제출한 자료가 일치하지도 않는다. 어느 순간 용역을 중단했다가 중단사유가 충족되지도 않은 사업을 아무런 이유 없이 재개하고 최종용역보고회도 없이 용역보고서를 납품받았다”고 지적하고 “현실성이 없는 내용, 실현 불가능한 내용, 엉터리비용 산출이 있어도 그냥 납품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만약 이 자료가 집행부에서 한 달 넘도록 정리해 제출한 자료인데 잘못된 자료라면 이는 의회를 무시하고 의원을 기만하는 처사로 엄중문책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제가 갖고 있는 자료가 잘못되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용역보고서 결과대로 사업이 진행되지도 않고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질타하고 “불필요한 영구용역을 배제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알찬 미래를 담은 청사진을 제대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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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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