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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종량제 봉투 분리사용
 
2010년 11월 01일(월) 11:17 [영천시민신문]
 
● …종량제 봉투 사용 활성화 위해 행정에서 특별 기간을 정해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은 것(불법 투기)은 수거하지 않는 방침을 세워 홍보.
그런데 시민들은 종량제 봉투 분리사용에도 문제점을 지적.
시민들은 “종량제 봉투에 분리하지 않은 것이 담겨도 수거해 간다. 봉투에만 넣으면 만사 오케이다는 식으로 쓰레기 정책을 펴고 있다. 인근 소도시에는 대부분 비슷하나 대도시는 그렇지 않다”면서 “종량제 사용 홍보와 과태료만 강조하지 말고 분리하지 않은 종량제 봉투도 지도 단속해야 한다. 그리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지키는 시민들에겐 더 낳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법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

● …인터넷 서점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yes24' 영천물류센터가 현재 영천에서 성업 중(본지 633호 3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 사이에 “경산으로 빼앗겼다”는 악성 소문이 돌기도.
지난주 한 시민은 “여러 사람이 앉아서 이야기하는 중 서점 물류센터도 경산에 빼앗겼다는 말이 있다. 영천 공무원들이 1만평 규모의 부지를 적극적으로 찾아주지 못해 경산으로 갔다는 말이 있다. 이런 식의 행정이 영천에 만연해 있는데, 영천 발전은 안 봐도 알 수 있다. 요란한 현수막만 걸줄 알지 뭣하나 되는 게 없다”고 비아냥.
이에 행정의 기업유치 담당자는 “8월 1일 개업하고 현재는 70여명의 근로자들이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화신 옆에 있는 공장부지 1만평을 2년 계약해 잘 사용하고 있다. 시민신문에도 8월에 보도됐다”면서 “언론 보도 등도 있는데, 이를 믿지 못한다는 것은 뭔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다. 의심이 있으면 행정에 전화해 물어보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답변해 준다. 공단 유치 등 악성 루머가 있으나 언제든지 전화하면 궁금증을 해소해 주겠다”고 소문 퍼뜨린 사람들에 불만을 표시.

● …지난 22일 열린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입장식에서 지역 시․도의원이 선수들과 나란히 입장식에 참여해 눈길.
이날 입장식에서 한혜련 도의원, 김수용 도의원, 김형락 시의원이 본부석이 아닌 운동장으로 내려가 입장하는 선수들과 함께 행동.
이를 두고 입장식에 참여한 선수들은 “정말 잘한 일이다. 격이 없이 선수들과 함께 행동하는 모습을 몸으로 보여줬다”고 칭찬.

● …영천시 공무원들의 기강문제를 두고 한 독자가 본사에 제보.
동부동에 사는 40대인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저녁 8시 35분경 시청 뒤길에서 한 공무원이 술에 취해 차량이 다니는 가운데 도로를 무단행단.
이 제보자는 “공무원은 영천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인데 이런 모습은 실수다. 술에 취해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고 차량이 다녀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모습이 위태로워 보였다.”며 “많은 공무원이 열심히 일해도 공인이다 보니 한명의 실수로 공무원 사회 전체가 욕 먹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

● …경마공원으로 인해 예산 부족이 점차 우려되자 행정에서 긴축 재정을 편다는 소리를 들은 시민단체 관계자는 “시의원과 이야기를 하면 경마공원 예산 문제로 기존 예산 축소가 불가피 하다는 말을 한다. 기존 예산 축소는 어느 정도 이해한다. 그런데 시장이 사용하는 예산부터 축소하고 다음으로 공무원들의 각종 수당 여비 등도 축소한 후 시민들에 돌아가는 예산 축소를 이야기하고 이해를 구해야 하는 것이 순서다”면서 “공무원 수장부터 예산 축소 한다는 말은 없고 관변단체 등 일반 시민들에 돌아가는 예산부터 손대는 것은 솔선수범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지도자들의 솔선수범이 있으면 시민들은 말안해도 자연히 따른다”고 충고.

● …포은 정몽주 선생의 생가 터 추정지에 대한 입회조사가 실시될 전망.
포은선생 출생지에 대한 구전과 실록 등에 따르면 선생의 생가 터는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 211, 212번지(2866㎡)로 이곳은 현재 산소가 4기 있는 묘지가 유력.
고천리에 거주하는 주민 박 모씨(75)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은 어린 시절 어른들로부터 󰡐산소주변에 흩어진 넓은 돌이 포은선생 생가의 주춧돌󰡑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
매산선생(정중기 1685~1757. 포은선생 방계10대조)의 12대조(광후) 묘지문과 6대조(윤량) 유사문, 장여헌 선생의 피란록에 의하면 포은선생의 고조부(림)가 두 아들(인수, 인언)을 낳았고 증조부(인수)는 우항에 종증조부(인언)는 도동에 거주하였다고 기록.
따라서 포은선생은 증조부 때부터 영천에 이미 거주하여 선생의 생가는 영천 우항에 있었다고 추정된다는 것.

● …KTX 역사가 영천시 인근의 건천에 개통식을 가지자 지역의 정치인들이 환영.
지역정치에 꿈을 가진 인물들이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자 매주 영천을 찾는 과정에서 KTX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대구보다 가까운 건천까지 운행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용이.
정치지망생의 한 측근은 “대구까지 내려오면 모시러 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 대구보다 가까운 건천까지 가면 돼 본인은 물론 보좌하는 사람도 편해졌다.”고 웃음.
이외에도 서울에 갈 지역민들도 대구보다는 가까워서 환영하는 분위기.
매주 서울로 물건을 하러 다니는 한 의류도매업자는 “기차 시간표는 모르겠지만 서울 가기가 대구보다는 건천이 낫다. 대구는 시내를 통과해 시간소요가 많다.”고 설명.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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