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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침묵시위 나선 고엽제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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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8일(월) 10:36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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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베트남 전쟁이 발발한지 60주년을 맞았다. 이제 참전용사들도 전부 환갑을 훨씬 넘긴 노인이다. 그러나 그들의 가슴 속에는 베트남에서의 아픔과 슬픔이 항상 자리 잡고 있다. 베트남 참전용사는 누구나 고통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고엽제전우회 영천지회를 만나 그들의 애환을 들어 보았다.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총회장 이형규)가 지난 10월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에서 고엽제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침묵시위를 펼쳤다.
이 때문에 전국적으로 고엽제전우회를 다시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들 노병들이 무엇 때문에 멀리 타국에서 침묵 시위하는지 한번쯤 생각하게 만든다.
지난 10월 29일 황태수 고엽제전우회 영천시지회장을 만났다.
황태수 회장은 “6.25전쟁은 물론 베트남전쟁이 영화의 한 이야기처럼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앞으로 10년의 세월이 흐르면 더욱 심각해 질것이다.”며 “역사는 미래를 설계하는 주춧돌이 된다. 노병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져도 그들의 아픔과 애환을 알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악관 침묵시위에 대하여 묻자 황 회장은 “한국과 미주지역 고엽제전우회 회원 30여 명이 멀리 타국에서 시위를 가진 것은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이 사용한 고엽제로 인한 피해보상이 미국, 호주, 뉴질랜드 참전군인만 이뤄지고 한국 군인들은 제외됐기 때문이다.”며 “한국군도 동등하게 예우해 줄 것을 요구하고 우리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시위를 했다.”고 말했다.
황태수 회장은 또 “영천시의 고엽제전우회도 23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전쟁이 끝난 지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고통을 받고 있지만 국가를 위한 일이라면 어떤 희생도 감수하고 있다.”며 “시대는 바뀌어도 정신만은 계승해야하는 것이 우리들의 몫이다.”고 설명했다.
* 고엽제란? 농약의 용도상 분류에서 낙엽제에 해당하는 것을 고엽제라고 속칭하지만, 흔히 미국군이 베트남전쟁 당시 밀림에 다량 살포한 2․4․5-T계와 2․4-D계를 혼합한 제초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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