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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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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3일(월) 11:29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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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식당가 등 음식업계의 연말특수가 사라질 판.
경북 일부 시군에 구제역이 발생하자 지역에서 예방활동에 총력을 경주. 영천시청 전 공무원을 비롯해 영천축협 직원 등 농축산관련기관에서는 연일 비상근무에 돌입해 모임이나 회식 등은 엄두를 못 내고 있는 상황.
여기에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민을 비롯해 관련단체에서 구제역 확산 방지차원에서 외부출입을 자제하거나 단체모임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실정.
이로 인해 시청주변 식당가에는 연말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의 발길이 한산.
모 식당 이 모 대표는 “예년에는 연말 송년모임 예약이 많았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예약이 거의 없다”면서 “구제역이 터지고 난 후부터 손님이 크게 줄었다. 하루빨리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고 한숨.
● …대형 마트에서 치킨을 싼 가격에 판매한다는 보도가 나가자 지역 소비자들도 한마디씩.
소비자들은 “대형 마트에서 동네 상권까지 위협한다는 소리가 오래전부터 있었으나 닭은 잘 한 것 같다. 생닭 한마리를 3~4천원에 들어와 양념 조금 입혀 1만6~7천원 받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아무리 인건비, 재료비 등을 감안한다지만 튀김 닭 한 마리 시키면 1만6천 원 정도는 너무한다. 동네 상인들도 가격을 내려야 한다. 가격을 올려 받으며 장사 안 된다고 하는 말은 말이 안 된다”고 상인들의 변화를 촉구.
이에 한 상인은 “영천은 저가 치킨 파는 대형마트가 없어 다행이나 우리도 체인 업체로부터 유통 마진을 붙여 닭을 받고,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등을 생각하면 그 정도는 해야 한다”고 입장을 설명.
● …영천의 양잠 농가들이 수입이 괜찮고, 양잠 농가도 생각보다 많은 수라고 하는데.
최필환 영천양잠농업협동조합장은 “양잠 농가가 늘어난 이유는 조합에서 누에와 뽕잎 제품을 잘 만들어 꾸준히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이 우수해 소비자들도 계속 찾는 편이라 농가에서 생산한 양잠 산물도 잘 팔린다”면서 “영천 곳곳에 양잠 농가들이 있으며,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물건이 모자랄 경우 경주에서 생산한 양잠을 가져오기도 한다”고 설명.
현재 영천의 양잠 농가는 고경 북안 대창 등지에 175호가 있으며, 조합원 수는 675명.
양잠을 평당 생산가로 산출하면 100평일 경우 일 년 두 차례 수확, 1백만 원의 소득이 나오고 있으며, 무엇보다 손이 덜 가는 것이 장점.
● …52회 사법고시 합격생중 여성이 42%로 최고 차지하는 등 여성이 각 분야에서 최고의 두각을 나타내는 요즘 지역에서도 예외는 아닌듯.
차세대 주자인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시험 결과도 여학교 학생들과 남학교 학생들과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나기도.
고등학교는 영천여고와 선화여고가 국어 영어 수학 평균이 남학교 보다 무려 2-30점 이상 차이가 나고 있었으며, 중학교는 성남여중이 영천중과 영동중 등에 비해 많은 점수 차가 있었으며, 성남여중 다음으로 우수한 중학교는 고경중 자천중 화산중 등인데 이들도 모두 남녀공학으로 여자들의 성적이 우수했기에 상위권 성적을 기록. 학교 한 교사는 “여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남학생들보다 자존심이 강한 것 같다. 과제를 못하면 나머지 공부, 벌 준다고 하면 남학생들은 몸으로 때운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여학생들은 그렇지 않다. 이런 점 외에도 순간 집중할 수 있는 집중력이 평균적으로 높고, 쉬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암기 등)하는 것 같아 우수한 성적이 많이 나온다”고 경험을 강조.
● …시민이 불법 환경상태에 대해 신고했으나 업주는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
본사 환경 실태를 제보한 한 시민(김모씨)은 “남부동 상가에서 모터를 불에 태우고 있다. 심한 그으름과 냄새가 주위에나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이런 상태를 행정에 신고하니 행정은 현장만 보고 아무런 조치가 없다. 그리고 신고한 내 전화를 가게 주인에게 가르쳐 줬다. 가게 주인이 이를 무마하려고 계란을 주면서 달래기도 했다. 이웃 경로당에는 귤을 주고 달래려 했다. 며칠 전부터 불태우고 있어 내가 참다못해 신고했다”고 설명.
이에 가게 주인은 “모터 속에 큰 코일이 빠지지 않아 불로 간혹 빼는 일이 발생한다. 평소에는 전혀 하지 않는다. 이를 보고 환경 운운하고 신고하면 우리 보고 장사를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면서 “피해를 준 적이 없고 신고자가 너무 과대 포장해 말했다. 계란은 여러 개가 있어 나눠 먹자는 의미에서 주려고 했는데, 이를 두고 뇌물성으로 몰아가는 것은 해도 너무한 처사다. 이상한 사람이다”고 설명.
● …경북 북부지방인 안동시에 구제역이 발생하자 영천시 축산농가 전체가 비상.
특히 지난 6일 영천인근지역인 대구시와 청도군에서 의심되는 소가 나오자 김장감이 더욱 고조.
다행이 2군데 모두 음성판결이 나와 한숨 돌리기는 했지만 축산농가가 많은 영천지역은 혹시나 하는 우려 속에 방역에 최선.
청통면 축산농가는 “청도와 의성에서 의심되는 소가 나왔다는 말에 많이 놀랐다. 청통은 청도와 의성의 중간지점이라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야생짐승인 산돼지가 이동경로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어 더욱 걱정이다.”고 한숨.
● …중3 졸업예정자 가운데 우수한 성적이지만 특수목적으로 다른 지역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도 장학혜택을 주자는 의견을 제시.
현재 중3의 한 학부모는 “성적과 학교 때문에 외부로 나가는 것은 시장학회에서 배제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으나 특목고를 진학하는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줬으면 한다.”며 “특목고는 일반 학교와는 다르다.”고 설명.
영천시장학회 관계자는 “영천시 장학회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외부로 진학할 시에는 장학혜택이 없다.”며 “영천시장학회가 운영되는 것은 지역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서이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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