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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가장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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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하 15.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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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24일(월) 11:02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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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저기온이 영천기상관측이래 역대 6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오전 영천의 수은주는 영하 15.1도를 기록했다. 93년 영하 18도를 기록한 이후 18년 만에 최저 기온으로 1973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6번째로 낮은 기온이다. 가장 기온이 낮았던 해는 1981년 1월 17일 영하 20.5도 였다. 93년 1월 21일 18.0도, 74년 1월 26일 영하 17.6도, 85년도 1월 15일 15.5도, 84년 1월 20 15.4도 순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12월1일~1월20일) 하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인 날은 12일로 같은 기간 기준으로 2001년 3일, 2002년 5일, 2003년 9일, 2004년 4일, 2005년 2일, 2006년 4일, 2007년 1일, 2008년 1일, 2009년 3일, 2010년 9에 비해 훨씬 많았다.
1월 평균기온도 현재 영하 3,7도를 기록해 77년 1월 평균기온 영하 4.7도에 이어 역대 2위다.
1980년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 지역의 1월 평균기온을 보면 1980년대는 영하0.4도~영하 3.7도, 90년대는 영하0.2~영하1.9도, 2000년대는 영상0.6~영하1.8도로 최저기온은 1.9도 최고기온은 1.0도의 기온변화를 보였다. 특히 05부터 08년도까지의 1월 평균기온이 영상0.2도~0.6도를 기록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대구 기상대 관계자는 “북극 기온이 올라 북극진동지수가 음으로 떨어져 북극의 찬 공기 소용돌이가 약화됐다”며 “소용돌이 안에 머물러야 할 북극지방의 차가운 공기가 중위도 지방까지 내려와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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