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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너무 잘 나갈 때 조심 해야지
 
2011년 02월 28일(월) 12:00 [영천시민신문]
 
240년전(1769년) 프랑스의 퀴뇨가 최초의 3륜증기기관차(시속 4km)를 만든 후 프랑스의 로샤에 의해 149년전(1862년)에 자동차의 원리인 행정기관이 발견된 후 1876년 독일의 공학도 오토에 의해 4행정 가솔린 기관이 막을 열었다.
이후 자동차는 끝없이 변화하여 유럽자동차 선구자인 독일의 다임러와 벤츠에 의해 이들은 각각 1885년 2행정 가솔린 기관을 독자 개발 완성 했고 1893년(118년전) 디젤에 의해 디젤기관이 발명되며 1926년 다임러와 벤츠는 합병하여 다임러벤츠 사로 태생하며 가장 오래된 자동차회사로 각인됐다.
미국에서는 1901년(110년전) 올즈 패커드 등에 의해 자동차가 태생되었고 1908년(103년전) 포드에 의해 일관작업을 통한 자동차 제작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1920년대말(약 90년전) 자동차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는 약 108년전(1903년) 고종황제때 어차가 도입된 후 1955년 최초의 국산 짚형 시발차가 탄생되었고 1962년 새나라 자동차회사 설립으로 자동차산업의 근대화로 다가갔다.
자동차는 사용 연료에 따라 휘발유 경유 가스 전기 등으로 분류하며 승용의 대부분은 휘발유를 사용하고 있으나 기름값의 차별화에 의해 경유와 가스도 병행 운행하며 하이브리드차(전기겸용)도 운행되고 있다.
기계의 원리상 대체로 휘발유차가 무난하다.
아무리 년식이 오래되어도 연료만 넣으면 지구 끝까지 갈 수 있는 구조이다.
경유차와 가스차에 비해 대체적으로 정비사들이 오래된 차를 수리하는데 쉽게 고쳐지는 장점이 있다.
세계경제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고 국내경제 또한 너무 깜깜한 불확실성이 양파처럼 쌓여있다. 모든 사회조직이 비상등을 켜고 주야 없이 경제에 매달려 늘 긴장속의 긴축재정으로 무장한 한마디로 전쟁이다.
그런데도 나몰라라는 식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홍보형이나 선심쓰기형 등으로 혈세 낭비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개탄스럽기 보다 수준이 한심스럽다.
성남시장 관용차가 5년동안 14만 5천km를 탔는데 엔진이 멈췄다며 관용차 내구년한인 5년이 지났고 법적으로 위반이 아니라며 6000여만원을 들여 시장 전용 고급차를 샀다는 소식에 성남시민도 장안의 백성들도 분노했다.
성남시가 어딘가 전임시장이 쪽박을 만들고 부정인사 및 뇌물수수의 부패후 나락으로 떨어진 소문난 지자체다.
어떻게 생각하면 성남시 한 해 예산 2조원 정도인 살림살이에 시장 관용차 6000만원짜리 한 대 교체하는게 그렇게 배가 아프냐고 반론을 제기할지 모르겠으나 아닌건 아닌것이다.
부근에 10년 넘은 차가 수두룩하고 얼마든지 탈 수 있으며 겨우 5년된 차가 선다면 고쳐서 얼마든지 탈수있다.
공적업무를 위해 차를 교체해야 한다면 2000cc급 아니면 1500cc급을 샀다면 더 아니면 보란 듯이 1000cc급을 샀다면 박수 크게 받고 시민들로부터 다음 임기도 많은 점수와 연결되지 않겠나 생각해 본다.
1000cc급은 너무했나.
관용차 5년운행에 14만 5000km를 탄 차는 아직 상품이 중고차로는 상급에 해당하는 차가 아닐까.
꼼꼼한 계산은 통 큰 행정가가 될 수 없고 째째한 씀씀이는 큰 행정과 명품 행정을 만들 수 없으며 시민을 보편적 복지의 틀 속으로 리더할 수 없는 것일까.
시장 군수는 꼭 고급승용차를 타야 행정을 잘 한다는 주술이나 사례가 있는지.
고급승용차는 너무 잘 나가기 때문에 너무 잘 나갈 때 조심하는게 또 다른 고행인 것도 모르나.
배움은 곧 새로운 채움으로 연결되는 철학이 있고 민심이 천심인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을.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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