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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1년 03월 26일(토) 10:16 [영천시민신문]
 
살면서 사람에 따라 자신에게 주어진 행동이 완료된 후 그 행동의 행위에 대하여 때로는 부끄러운 면과 후회스러운 면 또 참 잘했구나 하는 생각으로 사람들은 생각의 틀을 놓치지 않는다.
철학자 칸트는 사람의 깊은 생각 속에는 놀라움과 경견함을 주는 두 가지가 있다고 했다. 하나는 내 머리 위에서 별을 보여주는 하늘이 있고 또 하나는 자신을 지켜주는 마음속의 규칙(도덕 또는 법칙)이라고 했다.
산다는 업이 갈수록 팍팍해짐을 대부분 사람들은 느끼고 있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인간관계의 길이 있기에 흔들려도 원래의 길로 갈려고 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규정에 입각하여 열심히 살고 있다.
그런데 자신을 지켜주는 자기 마음 속의 규칙을 위반하는 그랜져 검사, 간 큰 지역 판사의 이권나누기, 위법을 합법으로 둔갑시키는 의원들, 사법연수원생과 로스쿨생간의 식권다툼, 최정상 종교지도자란 사람이 정부와 대통령에게 협박하거나 타 종교를 불신하는 일, 외교관 몇명이 놀아 난 나라 망신 살 기타 등등이다.
꼭 철학자 칸트가 말한 자신을 지켜주는 자기 마음속의 규칙을 이야기 안해도 기본이 있다. 삶의 목표는 기본을 철저히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닐까. 자기 자신의 마음 속 규칙을 지키지 않는 극 소수의 국민들과 부끄러움을 상실한 공직자가 몇 명 안된다 해도 일탈 행위로 물의를 야기한 그들은 모두 청렴해야할 지위의 사람들이다.
인간은 사고(思考)와 도구를 사용하며 언어와 직립보행과 불을 사용하는 엄청난 지혜가 있어 짐승과 크게 구별한다. 그래도 자연의 대 재앙 앞엔 그렇게 똑똑한 인간도 하나의 미물에 그칠 뿐 너무나 약한 존재이다.
쓰나미가 휩쓴 일본에서 사람을 포함한 모든 물건들 심지어 격납고에 잘 보관된 전투기까지 볼품없이 구겨진 자연의 무서운 힘을 보았다. 지진과 화산이 많은 국가라 어릴 적부터 큰 재해에 대처하는 국민들의 행동요령이 잘 되어 있다 해도 순식간에 일어난 자연의 힘 앞에 인간은 너무 초라한 모습 그 뿐 아무 것도 아니었다.
재해 대처 교육을 일관성 있게 유치원때 부터 봄에 익힌다. 그리고 학교와 가정에서는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는 교육을 철저히 심화한다. 쓰나미가 휩쓸고 간 자리위의 망연자실한 그 사람들의 차분함과 그 누구를 원망하지 않는 행동에서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아이티의 지진과 미국의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두 개의 국가 지역에서 보여준 시민의식은 수준이라기 보다 추태는 무법천지의 약탈과 폭력의 도가니가 되었고 오죽했으면 재앙보다 더 무섭다고 했겠나.
지구는 이 시간도 끊임없이 운동을 하고 있다. 제일 무서운 운동이 지진과 화산이다. 세계지도를 펼치면 지진대와 화산대가 분포되어 있는데 일본은 대체적으로 지진활동이 많이 일어나는 환태평양 조산대와 일치한다.
다행히 대한민국은 전혀 지진이 없는 땅은 아니나 화산이나 지진대가 일본과 다른 유라시아대(판)으로 지각활동이 약한 곳으로 분류되어 있다.
차분히 대처하며 차제에 천재지변에 대한 가상시나리오도 수정하고 첨부하여 틀을 전반적으로 짜는 것이 상책이다.
평소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는 교육이 몸에 베어 내가 울면 내 보다 더 크게 당한 사람들이 어떻겠나 하는 생각으로 울지 않으며 서두름 없고 원망하지 않는 시민의식이 크게 돋보여도 자연앞에 인간은 너무 약함을 공부했다.
사람의 깊은 생각속에 늘다움과 경건함의 두가지 중 자신을 지켜주는 자기 마음 속 규칙을 지켰을 때 사회지도자나 공직자 들의 일탈적인 행동이 없어지며 아무래도 농사 짓는 아재와 외삼촌 보다는 공직자의 준법정신이 사회정화의 큰 사표가 되지 않겠나.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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