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06-11 10:40:00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문학강연 심포지엄 콘서트 문학기행…
백신애문학제 행사풍성
2011년 05월 02일(월) 15:29 [영천시민신문]
 

↑↑ 심사위원들 모습.
ⓒ 영천시민뉴스

제5회 백신애 문학제가 백신애기념사업회(회장 이상규, 경북대 교수, 대구시 전 교육위원)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3일간 시내 곳곳에서 열려 백신애 문학에 대한 깊은 사랑을 나타냈다.
첫날 도종환 시인의 문학 강연이 영동고등학교 웅비 관에서 2백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도종환 시인은 자신의 ‘라일락 꽃’ 을 비롯해 시인 고은, 이생진 등의 작품을 열거하면서 시에 대해서 강연했다.
도종환 시인은 “꽃은 일찍 핀다고 자랑치도 않고 교만치도 않는다. 그리고 늦게 핀다고 부끄러워하지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다”면서 “이는 좀 잘하면 티를 내고 늦게 하면 질책을 하는 사람과 완전 반대의 현상이다. 사람을 비유하는 의미적인 꽃을 나타낸 것이다”며 시에 나타난 꽃의 의미를 설명했다.
도종환 시인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학생들과 함께 시에 대해 토론하기도해 시를 한층 더 쉽게 접하도록 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날 저녁에는 문화원에서 백신애 평론집 출판기념회를 가지기도 했다.

↑↑ 영동고에서 열린 강연모습.
ⓒ 영천시민뉴스

둘째 날에는 오후 2시 영천문화원에서 ‘백신애 문학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는 서울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한국작가회의 소속 회원들이 참석해 백신애 문학에 대한 의미를 정의하고 토론했다.
심포지엄에는 김용락 경북외국어대 교수(시인)가 사회를 보고, 구모룡 한국해양대 교수가 ‘백신애 근대를 향한 양가적 모험’, 정은경 원광대 교수가 ‘백신애 문학의 낭만성 연구’에 관해 발제하고 한경희 안동대 교수(문학평론가), 서영인 경북대 교수(문학평론가)가 토론자로 나서 백신애 문학을 논의했다.
이어 영천시민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제4회 백신애 문학상 시상식과 문학의 밤이 열렸다.
백신애 문학제에서 가장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시상에 앞서 작가 사인회가 회관 로비에서 있었는데, 문학상 수상자 강영숙 작가와 영천출신 서하 시인(금호읍), 김나영 시인(금노동) 등도 함께 사인회를 했다.
사인회에는 일반 시민들이 몰려 책이 순식간에 동이나 일부 시민들은 작가들의 사인을 받아가지 못하는 아쉬움도 남겼다.
문학상에는 강영숙 작가(67년 춘천 출생)의 장편소설 ‘라이팅클럽’ 작품이 선정돼 상장과 부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강영숙 작가는 “백신애의 선명하면서도 절실한 언어와 저의 언어가 만날 수 있을까 무척 걱정했으나 백신애의 소설을 저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주는 새로운 소설 텍스트였다는 것을 고백한다”면서 “미숙한 신인에 큰 상을 주신 심사위원 선생님과 영천시 관계자분들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김원일 소설가와 이동하 소설가는 “본심에 네 편의 장편소설과 한편의 단편소설이 올라왔다. 특히 세작품에 주목했다. 세 작품 중에서 주제를 무리 없이 구현해 가는 안정된 서사라는 점에서 라이팅클럽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면서 “라이팅클럽은 삶과 글쓰기라는 무거운 주제를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간 작품이며, 삶의 자리를 발견하고 수락해 가는 과정의 서사가 폭 넓은 공감을 빚고 있었다”고 시상식에서 심사 경위를 간략히 설명했다.
시상식 후 문학의 밤이 열렸는데, 이 시간에는 백신애 생애 영상을 시작으로 노래극, 시낭송, 모노드라마, 판소리, 시노래패의 노래 등으로 문학의 밤이 익어갔다.
마치고 나온 참가자들은 별빛축제가 한창인 보현산 천문대 별빛기행을 떠나기도 했는데, 보현산에서는 1.8미터 광학망원경으로 밤하늘 별보기를 즐겼다.
셋째 날에는 서울 등 전국에서 찾아온 작가회의 회원들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천문학기행의 시간이 마련됐다.
여기에는 시민회관앞에 모여 버스로 출발했다. 처음 들른 곳이 백신애 생가와 문학비가 있는 시민운동장 입구, 북안면 노계 박인로 도계서원, 광릉 제비총(북안면 광주이씨), 임고초등학교(아름다운 숲), 자양면 하절, 별빛마을, 백학서원(화남면), 거조암을 거치는 문학기행을 다녀오고 5회 백신애 문학제를 마쳤다.
김영철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3 지방선거 후보자 현황
영천고총동창회, 한마음 화합행사 ‘성황’
공천 후유증… 552명 국민의힘 ‘탈당’, 최기문 후보 ‘지
6·3 지방선거 본격화… 영천시장 3명의 후보, ‘필승’ 다
[1면화보]풍락지, 물살 가르며 시원한 질주… 초여름 수상스
“동부동·중앙동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 터”
서부동,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책공동체’사업 운영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관람객 개방시간 두고 ‘원성’ 자자
[독자투고]영천의 미래-시민의 마음이 결정합니다
‘젊은 엔진’ 조현우 후보, 학생에서부터 공공 목욕탕까지

최신뉴스

[득표현황]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당선’… 6000여 표 차로‘압  
영천시, 투표율 64.7%  
지방선거 투표용지 6종, 시민의 선택은…  
6·3 지방선거, 민주당 시의원·지역구 비례 총 ‘4석  
영천시 사전투표율 23.25%, 도내 평균보다 0.83%  
[주간포토]  
신성일 배우와 딤프(DIMF)의 인연, ‘딤프린지’ 특별  
정연복 이사장, ‘2026년 새마을금고 '대상' 수상  
신협, ‘여성행복스쿨’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  
시, 마늘융복합산업 발전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영천시, 소방서·경찰서와 2026년 정례회의 개최  
권병균 역세권개발추진단장, 토질·기초기술사 시험 ‘합격’  
영천향교, 2026년 ‘이상기후변화 대응 아카데미’ 개강  
대창면청년회 공식 출범…지역 발전 이끌‘첫걸음’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 24번지(창구동 26-9)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지송식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지송식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