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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봉축 법요식
희망 메시지 전달
2011년 05월 16일(월) 13:52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불기 2555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지난 10일 지역 사찰에서는 크고 작은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주지 돈관스님)에서는 운곡 돈관스님, 김제용 신도 회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행사가 열렸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은해사는 연등을 내 걸며 자비와 진리를 온 누리에 밝힌 부처님의 공덕을 대중과 더불어 경축하고 부처님의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열린 봉축행사는 불공의식 및 육법공양, 봉축법요식, 관불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법요식은 중생을 깨우치기 위해 북과 종을 울리는 명고(鳴鼓)와 명종(鳴鐘) 의식을 시작으로 은해사 김제용 신도회장의 봉축사와 운곡 돈관스님의 봉행사, 산 자연학교장 정홍규 신부 축사, 포산 혜인스님 법문, 신도회의 발원문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혜인스님은“ 불교는 마음을 찾는 종교요, 마음을 보는 종교요, 마음을 깨닫는 종교요, 마음을 잘 하도록 가르치는 종교다”며 “마음이 달라지면 모습이 달라지고 관상이 바뀌면 내 운명도 달라진다.”고 법문을 전했다. 정홍규 신부는 “성모마리아와 부처님은 생명을 소중히 여겼듯이 종교의 교리의 진리는 같다. 종교를 초월한 세계적으로 해탈하는 소통의 종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날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말사인 금호읍 봉죽리 죽림사, 자양면 용화리 묘각사, 보현리 거동사 등에도 많은 신도들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조규남 기자  smtime@cho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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