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경제 복지/봉사 인물 동영상 종합 돌발영상 정치 경제 행정 지방의회 종합 문화 여성 교육 학교소식 인물 종합 취재수첩 기획기사 사진기사 지역소식 동정 방문 행사 보도자료 종달새 칼럼 독자투고 의학상식 시민기자란 영천인 출향인사
최종편집:2026-10-07 13:16:32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PDF게시판
뉴스 > 독자투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독자투고>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2011년 06월 07일(화) 13:12 [영천시민신문]
 
호국보훈이란 나라를 수호한 공훈에 보답한다는 뜻이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은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신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기간이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우리 민족이 최대의 수난과 희생을 당한 6·25전쟁을 상기시키려는 의미가 담겨 있다. 6일은 24절기 가운데 가장 좋은 날이며 조상들이 제사를 지내온 망종(芒種)이다. 6월 25일은 우리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 발발 61주년이 되는 날이고, 6월 29일은 제2연평해전의 9주년이 된다.
현충일 하루 조기(弔旗)를 게양하고 묵념을 올리는 의례에 그쳐선 안 된다. 국민 모두가 평소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희생정신을 진심으로 기리고 일년내내 주변의 유족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과 민족을 지켜내기 위해 몸소 제물이 된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도, 삶의 터전인 영토도 보전하지 못했다. 국가와 국민이 이들을 기억하고 유족들을 돌보는 책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다시 위기가 닥쳤을 때 누가 목숨을 걸고 나서겠는가.
휴전 상태가 반세기 넘도록 지속되면서 전쟁의 실상을 모르는 젊은 세대가 크게 늘어났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3년 전 한 조사에서는 중고교생의 절반 이상이 6·25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모른다고 응답했다. 누가 먼저 6·25전쟁을 일으켰느냐는 질문에는 48%만 북한이라고 응답했고 일본 미국이란 잘못된 응답도 많았다. 청소년들에게 6·25전쟁의 진상을 제대로 가르치고 안보의식을 강화하지 못한 교육당국과 교사, 그리고 부모들의 책임이 크다.
6·25전쟁을 일으킨 전범(戰犯) 집단인 북한에 책임도 묻지 않고 민족이란 이유만으로 포용하려 한 지난 10여 년의 정책 과오도 청소년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북의 실체를 호도하고 북의 천안함 폭침마저 왜곡하는 사람이 많은 한심한 현실을 보면 이 나라를 보전하기 위해 희생된 순국선열들에게 부끄럽기 짝이 없다.
미국 워싱턴의 한국전기념관 벽면에는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자유는 생명과 피로써 지킬 의지가 있는 국민에게만 허용된다는 진리를 국민 모두가 되새기는 현충일이 돼야 할 것이다.
또 국가보훈처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 미국은 우리의 국가보훈처에 해당하는 ‘제대군인부’가 있고 그 수장은 장관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사람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원칙이 살아있다면 내가 전투에서 사망한다고 해도 국가가 내 자녀를 책임진다고 하면 국가관이 투철해질것이다.
보훈처는 제대군인을 지원하는 데에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 보훈처는 제대군인국을 창설하여 전역 간부를 지원하고 있지만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선진국의 경우 제대군인의 재취업률이 90%를 웃도는 데 반해 우리는 10년 이상 장기복무 후 제대하는 군인의 취업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한다. 제대군인이 군복무를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조영제 영천시 재향군인회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천시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영천시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6 영천 공동축제 개최… 문화예술·한방·와인·별빛한우구
[광고]온 마을이 배움터로 ‘삶과 배움이 하나’영천 교육의
경마공원 개장 첫날, 지역 상권 ‘함박웃음’… 놀이시설·마방
[1면화보]추석 앞둔 갓바위, 노란 국화로 ‘가을맞이’
시, 대구 서구청과 추석맞이 영천과일 특별판매
제9회 노계문학전국백일장 시상식 개최
간부공무원 리더십 워크숍 개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청소년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시의회, 제2탄약창(2·3지역) 이전 추진 특위 국회 방문
[종달새]

최신뉴스

시, 대구 서구청과 추석맞이 영천과일 특별판매  
[1면화보]추석 앞둔 갓바위, 노란 국화로 ‘가을맞이’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청소년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시의회,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시의회, 제2탄약창(2·3지역) 이전 추진 특위 국회 방  
시의회, 마사회 본사 이전 영천 유치 총력전 나선다  
경마공원 개장 첫날, 지역 상권 ‘함박웃음’… 놀이시설·  
시의회, 추석 맞이 복지시설 위문·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시, 도청 방문… 역점사업 협의·상생협력 네트워크 강화  
2026 영천 공동축제 개최… 문화예술·한방·와인·별빛한  
축협 김진수 조합장,‘BEST-CEO’선정  
간부공무원 리더십 워크숍 개최  
시,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광고]온 마을이 배움터로 ‘삶과 배움이 하나’영천 교육  
제9회 노계문학전국백일장 시상식 개최  


회사소개 - 연혁 - 임직원소개 - 윤리실천요강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찾아오시는 길 - 모바일
 상호: 영천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19-58881 / 주소: 경북 영천시 조양공원길27 / 등록일 : 2010년 9월 6일 / 발행인.편집인: 김영철
mail: smtime12@naver.com / Tel: 054-333-1245 / Fax : 054-333-12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