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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도로…사고위험 '대책전무'
불법주정자 극성, 단속은 전무
2008년 01월 22일(화) 10:29 [영천시민신문]
 

ⓒ 영천시민뉴스

북문사거리에서 시청 간 4차선도로가 사실상 개통됐으나 기존 국도와 연결되는 지점에 대한 마무리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곳은 문내동 주공아파트~영천중앙초등~시청 뒷길을 통과하는 간선도로와 기존 국도35호선(화남면~중앙동) 도로가 만나는 지점이다. 이번에 신설될 도로의 남쪽 차선이 설치될 자리에 위치한 건물에 대한 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이곳만 제외한 전 구간의 공사가 사실상 마무리되고 이달 들어 부분적으로 개통한 상태다.
최근에는 문외동 주공아파트 입주와 맞물리면서 이 지역의 교통량이 급증하기 시작했고 도로가 만나는 이곳에서 병목현상이 발생, 사고위험이 크게 증가했으나 행정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여기에다 이 일대 도로변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하루 종일 교통 혼잡이 유발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은 전혀 미치지 않고 있다.
본사에 취재를 요청한 주민 조 모씨는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서 병목현상과 불법 좌회전하는 차량들까지 겹쳐 교통사고 위험이 아주 높은 곳이 됐다"며 "하루빨리 완전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운전자 김 모씨는 "불법주정차로 인해 중앙선을 넘지 않고서는 이곳을 지나갈 수 없을 정도다. 국도변이 주차장처럼 되어 있는데도 시청에서 단속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면서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한 행정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장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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