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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새>
음식업소 1개당 85명선
2011년 07월 04일(월) 14:15 [영천시민신문]
 
음식업소 1개당 85명선
● …지역에서 실제로 영업 중인 음식점 수가 1200개 넘는 것으로 집계돼 업소 간 손님유치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구조.
영천시인구는 10만3000여명(주민등록인구)으로 1개 음식업소 당 인구수는 85명에 불과한 실정.
음식업소 관계자는 “잘되는 음식점이 있는 반면 손님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도 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며 “대다수의 시민이 ‘할 것이 없으면 식당이나 하지’라는 식으로 음식업종을 쉽게 생각하고 뛰어든다. 하지만 경기가 어려울수록 가정에서 가장 쉽게 줄일 수 있는 지출항목이 외식이어서 그만큼 어려움도 많다.”고 고충을 토로.
그는 “이제 음식업계에서 성공하려면 전문적인 경영마인드와 철학이 없으면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업소 주인들도 새로운 마인드와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다.”고 강조.

후배회원 행동에 질책
● …권영성 전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총재는 금호로타리 회장단 이취임에 참석하고는 격려사에서 후배 회원들의 행동을 질책.
권 전 총재는 “로타리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예전에 비해 형식적인 면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에는 대부분이 사진 찍기 위한 행사였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과거 선배들의 보현산 나무심기(98년) 등을 생각하면서 더 노력해 달라”고 격려사 시간에 후배들을 질책했는데, 참석한 회원들은 더 잘하자는 뜻에서 박수로 화답.

교원도 명찰 다는 영창중
● …대창면 영창중학교에는 교장을 비롯해 모든 근무자들이 명찰을 목에 걸고 근무.
이 모습은 다른 학교와는 다른 모습인데, 이유에 대해 김준호 교장이 설명.
김 교장은 “교사들이 먼저 실천하자는 의미가 있다. 또 명찰은 누구나 학교에 와도 쉽게 알 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민봉사의 뜻이 담겨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이름을 걸고 잘 가르치자는 뜻도 있다”면서 “이런 모습을 보이니 학생들도 명찰을 함부로 못하고 항상 달고 있다. 명찰의 의미가 학생과 교사, 교사와 학부모 등으로 연결하는 연결고리를 더욱 두텁게 해주는 의미가 있다”며 명찰의 장점을 설명.

전국은 장마, 영천은 무더위
● …태풍 ‘메아리’에 이어 장마전선이 전국에 거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돼 지역에서도 긴장상태.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렸지만 영천지역은 이틀 동안 거의 소강상태로 오히려 무더위만 기승.
지역 시민들은 “전국 일기예보에서 영천은 항상 제외되는 기분이다. 바로 옆 도시에서도 비가 내려도 영천만은 피해가는 것 같다.”며 “과일이 많은 고장으로 비가 적은 것은 큰 혜택이다.”고 설명.
화남면의 한 농민은 “지금은 저수지마다 물이 많은 편이다. 지금은 비보다 맑은 날씨가 작물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한마디.

정보고 교장공모제 4명 지원
● …지난달 28일 신녕면에 위치한 영천정보고등학교 교장 공모제가 실시.
고등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아닌 도교육청 산하 기관이라 영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니지만 영천지역의 고등학교 교장을 공모하는 것이라 많은 관심이 집중.
이번 교장 공모제에는 4명의 지원자가 있어 서로간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
교육관계자는 “교장공모제의 진정한 의미가 부여됐다. 서로간 경쟁을 통해 진정 학교를 위하고 발전시킬 인물을 공모할 수 있는 자리다.”며 “영천은 다른 지역보다 교장공모제가 많은 편이다. 잘 활용하면 지역교육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
지역 대표는 학교운영위원회, 동창회, 기관단체장 등 4명이 참석하고 면접 등을 통해 응모자들의 성향을 충분히 파악.
그런데 지역 주민들은 “우리가 선택한 사람보다 경력이 적은 사람을 추천했다. 진정한 공모제의 뜻이 좀 퇴색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처음이라 부족한 점도 있으나 주민들이 원하는 인물이 교장으로 선출되는 진정한 공모제의 취지에 맞도록 하는 것이 교육당국의 책임이다”고 강조.

행정·문화원 비판글 줄줄이
● …충혼탑 입구 카모텔 공사를 두고 시민단체 사이트인 ‘희망영천 시민포럼’에는 행정과 문화원 왕평가요제 등을 비난하는 댓글이 줄줄이 올라오기도.
심지어 ‘왕평가요제 폐지하라’ ‘영천문화원 간판 내려라’ 등의 댓글도 등장.
이에 대해 문화원에서는 ‘당시 행정에 집을 사라고 무척 이야기를 많이 했다. 또 하양에 동생이 살아 있기에 동생(이응린 씨)도 사라고 여러 차례 이야기 했다. 그래서 동생도 여기에 여러 번 방문했었다’면서 ‘문화원은 당시 한옥을 지키려는 노력을 다방면으로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지금 와서 왈가왈부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며 지난 일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

고용율 1위 부정적 면 있어
● …들녘에는 마늘 양파 감자 등 농산물 수확이 한창.
때를 같이해 본지 지난 호 1면에는 ‘영천시 고용율 도내 시 지역 1위, 전국 5위 기록’이 보도됐는데, 고용율 1위는 긍정적인 면이 많이 있으나 다소 부정적인 면도 따르기도.
지난주 한 수확 현장에서 고용율 1위 이야기가 나오자 수확에 참여한 인부들은 “영천이 그만큼 살기 어렵다는 의미도 된다. 우리가 현장에 나와 일하는데, 나이가 대부분 70 이상이다. 건강하니 일한다는 자체도 좋지만 도시의 70 이상은 노동력이 필요한 현장에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우리 현장 뿐 아니라 다른 수확 현장에도 가보면 나이가 거의 비슷하다. 고용율 1위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50~60대 인력들이 들판에 나와 많이 일 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영천시민신문 기자  smtim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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