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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단일선거구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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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하한선 791명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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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16일(토) 10:30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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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인구가 10만3000명 아래로 떨어져 국회의원 단일선거구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 상반기(6월말 기준·주민등록인구) 영천인구는 10만2302명(남 5만1403·여 5만899명)으로 6개월 전인 2010년 연말기준 10만3190명보다 889명이 감소했다. 16개 읍면동 가운데 2010년 12월말 대비 인구가 늘어난 곳은 1곳도 없었다.
당장 내년 4월11일 실시되는 제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단일선거구 유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2010년 12월말 기준)를 적용하면 1개 지역구당 평균인구는 20만6186명으로 선거구하한선은 10만3093명, 상한선은 30만9297명이다.
선거법상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은 총선 6개월 전에 하도록 되어 있어 논의는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지역구 의석수(현재 245개)와 인구 상·하한선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영천은 인구하한선에서 791명 부족으로 통폐합대상이 돼 단일선거구유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영천인구가 선거구인구하한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인구증가로 분구대상지역은 6곳, 인구감소로 통폐합 대상지역은 9곳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한 영향인 것 같다”며 “각 자치단체마다 인구증가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기 때문에 인위적인 인구유입에는 한계가 있다”고 했다.
한편 2010년 12월말 대비 6월말 현재 읍면동별 인구감소현황을 보면 동부동이 255명 감소해 최고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화북면 135명, 신녕면 89명, 고경면 82명, 중앙동 60명, 남부동 49명, 완산동 30명, 대창면 29명, 북안면 27명, 화남면 23명, 청통면 19명, 금호읍 17명, 화산면 13명, 서부동 9명, 자양면 7명 순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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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칠원 기자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 - Copyrights ⓒ영천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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